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인도 뭄바이에서 ‘인베스트 인디아 글로벌 컨퍼런스(Invest India Global Conference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인도 국내외 200여 개 기관투자자와 70개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비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인도법인 홀 세일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봄베이증권거래소(BSE) 등 기관투자자들은 인도 국영 전력 회사 NHPC, 다국적 광산 회사 베단타(Vedanta), 전자결제기업 페이티엠(Paytm), 타타 파워(Tata Power), 아다니 에너지 솔루션(Adani Energy Solutio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청소년 성장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수행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한국119청소년단’ 운영 지원을 통해 안전 지식 및 정보 체험활동 등 미래안전리더 육성이 기여하고 있다. 또 노래와 율동을 통해 소방안전은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다양한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 고객접점 부문’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콜센터부문 KSQI는 국내 대표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 중 하나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지수로, 올해는 48개 산업 3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동양생명은 2024년 2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스터리 쇼핑 평가에서 ▲맞이 인사 ▲수신 여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등 주요 항목 전반에 걸쳐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탁월한 고객 응대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비스포크 AI' 제품을 소재로 한 글로벌 이색 광고가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이색 광고는 현실 배경에 초현실적인 가상 그래픽을 입혀 제품의 특장점을 위트 있게 연출한 7편의 영상 시리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편에서는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옆에 등장한 초대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우중충한 구름들을 세탁·건조해 맑고 뽀송뽀송하게 바꿔주는 모습을 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가 상장일 이후 6영업일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상장일(2025년 5월 20일) 이후 27일까지 6영업일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04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월분배 ETF 중 해당 기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고배당 종목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고배당+퀄리티’ 전략의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에 투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TIGER 코리아배당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술자리 게임 소리와 익숙한 삼겹살 냄새. 고기에 빠지면 서운한 하이트진로의 초록색 병도 눈앞에 보인다. 흔한 한국 식당의 풍경이지만 이곳은 서울과 2600km 떨어진 필리핀 마닐라. 2층 규모의 식당은 필리핀 현지인들로 가득 차 있다. 필리핀 일상에 진로가 스며들었다. 기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현지 인기 한식당 ‘삼겹살라맛(Samgyupsalamat)’을 방문했다. 브랜드명은 한국어 ‘삼겹살’과 타갈로그어 ‘감사합니다(Salamat)’를 결합해, ‘삼겹살 감사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27일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라는 안전문화 대표메시지를 내세우고 근로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개했으며,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스티커,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으로 근로자 및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8일 예고된 전국 시내버스 파업 시 전동열차를 32회 추가로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추가로 운행하는 임시 전동열차는 경부·경인·경원·일산·수인분당·경의중앙·경춘·경강·동해선 등 9개 노선에서 오전 14회, 퇴근시간대 10회, 심야시간대 8회 등 모두 32회다. 이용객 편의와 분산을 위해 출퇴근 혼잡시간대를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막차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출퇴근 등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혼잡도 완화를 위해 주요 44개 역에 1412명의 안내 전담 인력을 배치해 고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설본부 봉사단 20여 명은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실내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설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자체 사회활동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 건널목 일대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철도 건널목에서 이용객들에게 교통안전과 재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철도 건널목 이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수도권본부 직원 20여 명은 철도 안전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들이 일상 속에서 철도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지난 3월 28일 ‘전남지방우정청 보건관리업무 위탁용역’을 체결하고, 우정청 산하 9개 총괄국과 시설관리단(협력사) 총 353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건관리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산업재해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우체국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개인의 건강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우체국 근로자들은 반복적이고 고정된 작업, 장시간 운전, 창고 및 민원 응대 등의 업무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과로 관련 질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협회는 이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7일 취업 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노사발전재단 여주교육장과 베트남 및 라오스 외국인 교육생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안실단은 캠페인 참가 교육생들에게 모국어로 제작된 안전수칙 자료와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대표 안전메시지인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제창하면서 모든 구성원들이 사고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안전보건교육을 연계 실시하면서 교육생에게 보호구의 종류와 올바른 착용방법에 대한 실습을 함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열차와 역사 공간을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알은 열차 출발 45분 전까지 판매되지 않은 휠체어 좌석을 비장애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입의 일부를 기부하는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적립된 기금은 총 2억 8000여만원에 달한다. 이 기금은 지난해 김해시와 지역상생을 위해 병원 진료가 필요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교통복지 서비스 ‘SRT 행복드림카’ 사업에 사용됐다. 또한, 서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