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브라질 생산 거점을 찾아 친환경차와 수소 사업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에 있는 현대차 브라질공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회장은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에 맞춰 한국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현지를 찾았다.정 회장은 브라질공장 부지에 있는 중남미권역 연구개발센터를 먼저 방문했다. 이 센터는 2016년 설립돼 차량 인증과 현지 법규 대응을 담당해 왔다. 최근에는 연구 인력을 늘리고 브라질과 중남미 시장에 맞춘 차량 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정 회장은 연구원들에게 "지속가능한 중장기 사업 경
키움증권이 국내 증시 활황에 따른 거래 수수료 증가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30일 키움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7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6조732억원, 순이익 6806억원으로 각각 256.7%, 119.4% 늘었다.실적 개선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이 이끌었다. 키움증권의 올 2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4519억원으로 전년보다 178.3% 증가했다.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의 운용손익과 배당, 분배금은 24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4.9% 늘었다. 고객운용자산은 26조1000억원으로 54.4% 증가했다.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833억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지난해 동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에서만 89조2000억원을 벌어들이며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책임졌다.30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6% 상승했다.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매출 127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시장 수요 강세 속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D램과 NAND가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또 HBM4 공급
연이틀 급락한 코스피가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8포인트(0.29%) 내린 5646.7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8.53포인트(0.33%) 상승한 5681.77에 개장 후 한때 5740.72까지 올랐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48억원, 2357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4556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24%), SK하이닉스(-6.78%), SK스퀘어(-5.65%), 삼성전기(-4.28%), 현대차(-0.57%) 등은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3.83%), 삼성바이오로직스(1.01%), KB금융(4.93%), 삼성생명(0.19%)는 올랐다.간밤 미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울산지역 항만하역업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교육에 나섰다.29일 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EHS복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울산지역 항만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대형 하역장비 이동과 중량물 취급이 잦아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항만하역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업장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실효성 있는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공단은 2시간 분량의 집중 교육 형태로 포럼을 진행했다. 주요 참석 대상인 항만하역업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에게 최근 항만하역업 주요 사고
LG유플러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9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중간배당금은 전년보다 약 8% 증가한 주당 270원으로 결정했다.29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9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4년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밸류업 플랜을 공시한 이후,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장부금액 기준 약 1000억원 규모의
LG전자가 900억원에 육박한 중간배당에 나선다. 올해 매입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연내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쏟는다.29일 LG전자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6년도 중간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내달 13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총 배당금 규모는 약 897억원이다. 지급예정일은 8월 28일이다.LG전자는 지난 2024년부터 주당 기본 배당액을 1000원으로 설정하고, 주주들의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월 발표한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도 최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취득한 자사주 규모는 보통주 58만8589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5600선으로 밀려났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65.45포인트(1.09%) 오른 6089.11에 개장 후 한때 5262.77(12.63%)까지 폭락했다.이날 거래소는 오전 10시 55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하락폭을 키워 오후 12시 32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보다 8% 이
코레일 서울역은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서울 중구·용산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철도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레일 서울역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매월 한 차례 서울역 광장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직원과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소속 자립 희망 노숙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역 광장에 방치된 대형 쓰레기와 불법 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코레일 서울역은 지난 2012년부터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혹서기 노동자들의 온열질환과 밀폐공간 사고를 막기 위한 참여형 안전 캠페인이 열렸다.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와 함께 29일 경기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차량사업소에서 여름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폭염 기간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공단과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차량사업소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오늘 나의 안전다짐'을 작성한 뒤 안전 윷놀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신한투자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투게더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조각투자 계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4곳으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신한투자증권은 투게더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각투자상품 청약에 필요한 증권계좌 개설과 계좌 연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투자자 예치금도 신한투자증권 계좌에 분리 보관해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맡는다.투게더아트는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의 자회사다. 고가 미술품을 투자계약증권 형태로 소액 투자할 수 있는 청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술품 10점을 투자계약증권으로 공모했다. 앞으로 신규 조각투자 상품 청약은 투게더아트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계좌
삼성증권은 금현물 적립 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금 모으기 이벤트'를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금현물 비대면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뒤 금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조건을 충족하면 단계별로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삼성증권은 이벤트 기간 처음으로 금현물을 적립식으로 매수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이후 누적 매수금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1만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고객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2만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지급된 지원금은
LG전자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모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기조로 업무혁신을 위한 AX 해커톤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발굴된 과제는 개념검증(PoC)을 거쳐 적용 조직을 확대하고 사내 AI 플랫폼 '엘지니(LGenie)'를 통해 전사에 확산할 계획이다.이번 해커톤에는 임직원 2100여명이 참여해 700건이 넘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LG전자는 약 두 달간의 심사와 검증을 거쳐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 포장 설계, 물류·SCM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과제 5건을 선정했다.대표 과제로 선정된 24시간 완전 자율업무 수행 시스템은 AI 에이전트가 업무 접수부터 요구사항 분석, 코드 구현, 테스트,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