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손님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은행 ‘모바일 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웹과 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의 홈 화면과 기능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동일하게 구성하고, 전체메뉴 구조 개편을 통해 가독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홈 화면 개편’으로 손님들에게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나원큐’ 기본 홈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앱과 동일한 UI‧UX로 재구성 했다. 뿐만 아니라, 홈 화면에 ▲놀이터 ▲축구PLAY ▲달달하나 등 ‘하나원큐’ 전용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
신한카드는 LG전자와 함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LG전자 구독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구독카드는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STEM 냉장고 등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 3000원 ▲70만원 이상 130만원 미만인 경우 1만 6000원▲13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한달에 7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제공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3만원 혜택
삼성전자서비스가 대외 기관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부문 1위를 연이어 수상하며 '서비스도 역시 삼성'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달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 주는 사전점검, 체계적인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3단계 차별화 서비스가 가전제품 AS 부문 1위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는 컴퓨터 및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24년,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
심연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2일 경남 양산시 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옥외작업 등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조치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심연섭 지사장은 “무더위 속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5대 기본수칙 준수 및 온열질환 민감군 관리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2일, 덕성일반산업단지에서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건강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산업단지 내 근로자, 사업주,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전개했다. 양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4대 금지 캠페인 등 안전수칙 스티커, 안전문화 슬로건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교육을 통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설명하며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주요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 교육센터는 두산건설과 협력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19일 광주 수박등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과 6월 20일 용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우선 실시됐다. 이어 7월 2일 칠곡 현장에서 최종교육까지 진행돼 총 5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무리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건강운동관리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구체적인 강의와 1:1 맞춤형 건강상담, 인
정부의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 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폭염 대비 철도차량 특별 점검에 나섰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2일 동해선(부전~태화강) 전동열차 유지보수와 KTX-이음 중정비 작업을 담당하는 울산차량사업소를 찾아 열차 냉방장치와 공조기 등 정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승객들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전력 공급장치와 변압기 등 냉방 관련 주요 부품의 수급과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한 사장은 연내 동해선에 투입되는 KTX-이음의 경정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비 기술력 향상과 전문가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문희 사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일 관내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강원 동부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야외작업이 많이 수행되는 골프장 등 리조트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자율점검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온·습도계 등)을 함께 전달했다. 김종석 지사장은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사전 대비와 작업자 개개인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속에서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의 기온은 평년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작업을 하는 건설업종 근로자 등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마련해 적극 전파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주관으로 공단 서울동부지사 및 재해예방지도기관과 함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향후 7
한화투자증권은 한국벤처투자(KVIC)가 주관한 2025년 모태펀드 2차에서 ‘미래환경 스케일업’ 부문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재정으로 조성하는 대표적인 정책자금으로, 각 분야별 전문 운용사를 선정해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사업이다. 한화투자증권이 최종 선정된 ‘미래환경 스케일업’ 부문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청정대기, 생물소재 등 환경 분야의 유망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화투자증권은 투자-확장-회수를 아우르는 전주기 관리 전략과 함께 ▲정부 정책 연계성 ▲기술 확장성 ▲후속투자 유치 ▲M&A 중심의 회수(Exit)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
KB국민은행은 올해 추진 중인 전략목표 아래, 하반기에는 ▲포용금융 추진 ▲시니어 특화 서비스 ▲고객 Biz별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사회공헌사업 및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포용금융부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도 개선하는 등 사회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은행 및 그룹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나무랄데 없는 만능계좌 나무중개형ISA가 답이다 시즌3’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중개형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 중 10만원 이상 입금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또한,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 금액에 따라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순입금 금액 구간별로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5000원) ▲1000만원 이상 2000만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2일 동아오츠카와 민관합동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건설현장의 특성상 근로자는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고용부와 공단은 근로자들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OPS(One Page Sheet)를 배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쿨토시 등이 포함된 쿨키트와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부채 등 근로자들이 휴식 중 사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전달했다. 송민선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