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조77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꾸준히 증가한 데다 자본시장 호조에 힘입어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NH투자증권이 두 배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그룹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농협금융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77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조2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었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은1조1629억원, NH투자증권 9652억원,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은 10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당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가족돌봄 청소년에게 경주 기차여행을 선물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24일 코레일은 가족돌봄 청소년(영케어러) 13명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해피트레인은 노약자, 장애인 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소외 이웃에게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행사는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며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는 10대 청소년인 ‘영케어러’에게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가자들은 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경북 경주시를 찾아 천마총과 대릉원 등 문화유적 탐방, 한복 체험, 경주월드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조4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순이익 1조원을 회복했다. 상반기 비은행 부문의 이익 기여도도 22.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확대되며 종합금융그룹 전환 성과를 나타냈다. .24일 우리금융은 ‘2026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1조4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6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함께 늘며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다.상반기 순영업수익은 5조72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다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격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외인, 기관 동반 매도세에 5%대 급락하며 6600선으로 밀려났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6.27포인트(5.72%) 하락한 6690.6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개장 후 하락폭을 키워 한때 6650.41까지 밀렸다.이날 거래소는 오전 11시 23분 49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올해 들어서만 21번째다.개인은 5조1784억원 순매수 했지만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수익성 목표와 주주환원 규모를 높인다.24일 하나금융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4029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 상향과 주주환원 확대를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2.0’을 발표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보험계리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와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 적립, 환율 상승에 따른 환산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핵심이익
기아가 올해 2분기 최다판매와 최대매출을 동시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5% 가량 감소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에 대응하기 위한 인세티브 정책과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이 늘어난 영향이다.24일 기아는 2026년 2분기 매출 33조370억원 영업이익 2조62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 역대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9.4%에서 8%로 1.4% 낮아졌다. 당기순이익은 2.6% 증가한 2조3278억원이다.판매량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기아의 글로벌 도매판매는 85만1639대로 전년보다 4.5% 늘었다. 국내판매는 15만4816대, 해외판매는 69만6823대로 각각 18.2%, 81.
현대자동차그룹이 통일부, 서울시교육청과 탈북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여명학교 교사 건립 추진에 나선다.24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강서구 소재 여명학교에서 통일부, 서울시교육청, 여명학교와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현대차그룹 성 김 사장, 통일부 정동영 장관,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여명학교 이문식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정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 배경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이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
LG가 아프리카 중 유일한 6·25전쟁 지상전 참전국가인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에 전용 연습실과 음향시설 등을 후원하며 숭고한 희생에 대한 보은에 나선다.LG는 국가보훈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함께 에티오피아 현지에 강뉴합창단을 위한 전용 합창 연습공간을 조성하고, 연습에 필요한 노트북, 스피커, 빔프로젝트 등 관련 오디오·IT 기자재를 후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2018년 창단한 강뉴합창단은 그동안 전용 연습실이 없어 야외에서 연습을 하거나, 음원 재생이나 반주를 위한 기초적인 인프라도 없었다. 이번 후원으로 강뉴합창단은 연습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낙후된 방음 환경과 부족한 음향시설 등에
코스피 지수가 급락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24일 한국거래소는 오전 11시 23분 49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이날 오전 11시 35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97포인트(4.83%) 하락한 6753.92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30%, 6.04% 하락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콘텐츠 플랫폼 ‘언폴드(UNFOLD)’가 공간과 대체투자 시장을 대중이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24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사 콘텐츠 플랫폼 언폴드가 ‘소셜아이어워드 2026’ 블로그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2010년부터 매회 주최하는 소셜미디어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4000명 규모의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약 한 달간 심사를 진행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디지털영상 5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대상을 가린다.최고대상은 각 부문에서 단 한 곳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의 상이다. 언폴드는 은행·보험·건설·유통·지자체 등 업종
KB손해보험이 해외여행 목적과 예산에 따라 보장 수준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KB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플랜 명칭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여행 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항공기·수하물 지연비용과 해외의료비 관련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안심든든·가성비·필수’로 운영되던 플랜 명칭은 ‘고급형·표준형·실속형’으로 바꿨다. 보장 수준에 따른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명칭을 적용해 고객이 플랜별 보장 내용과 보험료를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핵심 보장도 강화했다. 고급형 플랜의 항공기·수하물 지연비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성남지역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자율안전협의체 간담회와 폭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대형 건설현장 임원과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실행력 강화 방안과 협의체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특히 재개발·재건축과 역세권 개발이 활발한 성남지역의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건설사 경영진과 현장 책임자는 본사의 안전보건 지원 사례와 현장
코스피가 장초반 2% 넘게 급락하며 7000선을 내줬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 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41포인트(2.91%) 하락한 6890.48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개장 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개인은 5295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82억원, 92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6.53%)을 제외하고 전부 약세다. 삼성전자(3.77%), SK하이닉스(-4.22%), SK스퀘어(-6.88%),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