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K푸드 맛과 향 소재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신제품을 선보였다.아워홈은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의 깊은 향과 풍미를 저온 추출해 가공식품에 적용이 가능한 송이버섯 맛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또 송이향 소재를 활용해 맛과 향 품질을 높인 ‘구氏(씨)반가송이버섯들깨탕’을 출시했다.아워홈은 일찍부터 소스 및 플레이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 식품연구원 내 Cooking Flavor전문연구팀을 신설,한식 고유의 맛 성분 및 요리 풍미 분석 등 연구를 시작했다.2012년에는 독자 기술과 설비를 바탕으로 한식 고온 조리 맛 소재 브랜드인 ‘쿡메이트’를 론칭해 국내 최초로 불 맛 소재를 개발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농림축산부·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농할쿠폰(농식품부 할인지원)’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농할쿠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 사업으로, 고객이 현대이지웰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품 전문몰인 ‘온누리전통시장몰’에 접속하면 농할쿠폰을 발행 받아 사용 할 수 있다. 농할쿠폰은 오는 1일 일괄 발급되며, 다음달 7일까지 쌀·한우·한돈·과일 등 국내산 농축산물을 최대 30%(1인당 1회 3만원 한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은 해양수산부가 설 민생 안정과
로제, 마라 등 이색 소스의 인기로 외식 및 급식 사업장에서 다양한 소스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소스 하나에 복잡한 레시피가 모두 들어있어 식재료와 섞기만 해도 완성도가 높아져 대량 조리 업장에서 환영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B2B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국내 소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의 소스 유통 매출은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관련 매출은 외식 사업장과 단체 급식 경로에서 각각 31%, 42%씩 늘었다. 연간 판매량은 2만 6천 톤으로 하루 평균 71톤씩 팔린 셈이다. 특히 메뉴형 완제 소스, 프랜차이즈 전용 소스, 마라·굴 등 중식 소스의 판매 성과가 도드라졌다.메뉴형 완제
공정거래위원회는 패스트푸드 전문점 맘스터치가 가맹점사업자단체를 구성했다는 이유로 협의회 대표인 상도역점 가맹점주와의 가맹계약을 해지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맘스터치 상도역점 등 61개 가맹점의 점주들은 2021년 3월 전국 맘스터치카맹점주협의회를 구성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우편물을 발송했다.이 우편물에는 "2019년 말 사모펀드가 해마로푸드를 인수하면서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이익을 도외시하고 본사의 이익만 추구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이에 맘스터치는 상도역점 가맹점주에 해당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서면 경고했다.2021년 4월 점주협의회는 맘
빼빼로 브랜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가 낙점됐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의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인도를 방문해 이번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및 향후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 대한 신규 투자와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성장에 더욱 속도를 올린다는 전략이다. 2025년 중반 본격 인도 현지 생산을 목표로 하리아나 공장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오리지널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등 현지 수요가 높은
CJ제일제당이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이은 ‘웰니스 장류’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구수한 가정식 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나트륨을 낮추면서도 기존 된장과 동일한 맛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데스 소금과 고유의 ‘NFT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된장의 원재료인 대두, 양파, 마늘을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구수하고 자연스러운 장맛을 낸
11번가가 인공지능(AI)으로 판매자에게 상품 판매를 위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AI셀링코치’를 2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AI셀링코치’는 판매자 회원에게 ‘셀러애널리틱스’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가격, 리뷰, 경유페이지, 유입키워드 등의 분석 데이터에 더해, 11번가의 방대한 검색어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공되는 신규 AI분석 리포트 ‘아이템찾기’, ‘상품진단하기’를 추가한 서비스다. 판매자는 ‘AI셀링코치’를 이용해 AI가 알려주는 다양한 커머스 인사이트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출혈경쟁을 피해 새로운 판매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더 많은 상품매출을 올리면서 효율적 가격 결정이 가능해 판매
배달의민족 점주 모임 '배민프렌즈'가 일곱번째 출발을 알렸다.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배민프렌즈 7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배민프렌즈는 외식업 점주들이 평소 장사 고민이나 어려움을 나누는 기회가 부족한 점에 주목한 배민 측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취지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시작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배민프렌즈 7기 점주들을 비롯해 선배 배민프렌즈 점주,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권용규 센터장 등 우아한형제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7기로 선정된 전라북도 군산의 정담순대 김희순 점주는 “동네에서는 장사 이야기를
풀무원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기존 친환경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 케어' 전략을 선언했다.앞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며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기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풀무원은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수립해 풀무원 국내외 제조 사업장과 주요 공급 기업에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넷 제로를 위해서는 운영하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뿐 아니라 시설에서 구매한 전력 등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다이닝 레스토랑&뷔페 데메테르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 ‘새해 스페셜 뷔페’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2월 9일 점심부터 2월12일 점심까지 제공되는 이번 새해 스페셜 뷔페는 한국의 미식 문화를 다채롭게 반영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웰컴 스파클링 와인이 제공된다.한국의 명절 음식을 대표하는 삼색 나물과 잡채, 가오리 무침, 더덕 무침과 더불어 영양밥, 소고기 탕국, 소갈비찜, 떡갈비 등으로 설날의 분위기를 냈다.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모둠전과 한우가 준비돼 있으며 랍스터 구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랍스터 스테이션도 운영한다.디저트로는 한과, 수정과
hy가 '야쿠르트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해 키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는 'HY2782'를 비롯해 총 4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분말형 건강기능성식품으로 독특한 식감의 '팝핑캔디'를 첨가해 입안에 넣는 순간 톡톡 터져 먹는 재미를 더한다. 상큼한 야쿠르트 맛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학생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입맛까지 겨냥한 제품이다.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비타민C·D도 함유했다. 강미란 hy 마케팅 팀장은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는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섭취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hy 특허 유산균 4종과 팝핑캔디를 한포에 담았다”며 “신제품을 통해
동서식품은 지난 30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인근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동서식품 임직원은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동서식품 김태이 CSR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서식품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외에도 전국푸드뱅크 제품 기부 및 재난재해 피해 복구 성금과 물품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크러시(KRUSH)’의 캔 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된 크러시는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극대화된 시원함과 청량함이 특징인 맥주다.2월 중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 캔 제품은 355ml, 470ml, 500ml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크러시 캔 3종은 빙산, 눈을 모티브로 청량감을 표현했으며, 특히 캔 표면의 빙산과 눈 부분은 눈의 질감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 타일’을 적용해 ‘눈 속에서 막 꺼낸 캔처럼 차가운 눈 결정의 촉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크러시가 핵심 타겟인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