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도의 도비 지원 비율 축소 방침을 정면 비판하며 ‘경기도 폐지’를 포함한 지방행정체제의 근본적인 개편이라는 파격적인 화두를 던졌다.신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기회에 경기도를 없애는 건 어떨까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경기도와 31개 시·군 사이의 재정분담 구조에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신 시장은 글에서 "경기도가 어려운 재정 상황을 이유로 도비 매칭 비율을 상한 30%까지 낮추고 나머지 70%를 시·군이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남·화성·용인 등 일부 자치단체의 경우 사업에 따라 도비 부담은 10%에 그치고 시 부담이 9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김성제 의왕시장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비롯한 주요 철도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광역철도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 8일 국회의사당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례~과천선을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와 접하는 의왕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시는 노선이 현실화하면 동탄~인덕원선과 GTX-C 등 추진 중인 광역철도와 연결돼 수도권 서남부 철도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
이재율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취임 직후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찾아 안전관리와 직원 소통을 직접 챙기는 등 현장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공사는 9일 이 사장이 ‘시민의 신뢰 위에, 성남의 미래를 짓는 도시 공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중대재해 제로’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주요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취임 이후 황새울·금곡공원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수정·중원도서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단순한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붉은 노을이 내려앉은 여주 남한강을 카약으로 가르며 색다른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여주도시공사(사장 김철환)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여주시수상센터 일원 남한강 구간에서 시민과 여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수상레저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동시에 여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총 4주간 주차별 지정일에 운영된다. 일몰 시간에 맞춰 체험 시작 시간이 달라지며 하루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는 성인 1만
경기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1336명을 선발한다.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9일 ‘2027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초등 883명 등 총 1336명…장애인 103명 포함분야별 선발 인원은 유치원 177명, 초등 883명, 특수학교 유치원 3명, 특수학교 초등 273명 등 모두 1336명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 인원은 103명이다.이와 별도로 국립 특수학교 초등교사 5명과 사립학교법인이 위탁한 초등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16명도 선발한다.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행보를 전국 시·도의회 공동 대응으로 확대하며 국회와 정부를 향한 입법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남 의장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 및 운영위원장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지방의회법을 연내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 3일 도의회 차원의 기자회견에 이어 엿새 만에 다시 국회를 찾은 것으로, 이번에는 전국 시·도의회가 한목소리를 내는 공동 대응으로 연대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남 의장, 지방의회법 입법 연대 전국으로 확장이날 기자회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교육행정과 일반행정 사이의 벽을 허물고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역사회 전체가 책임지는 새로운 경기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도교육청은 9일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벽깨기 업무협약식’을 열고 교육청과 지자체에 분산된 정책·예산·시설·인적 자원을 학생 중심으로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 교육감과 추 지사,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와 시·군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교육·일반행정 벽 허물자”…경기교육 새 실험안 교육감은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경기 침체와 소비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자금 지원을 넘어 경제전망과 매출 전략, 금융상담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에 나섰다.경기신보는 9일 수원 사옥 3층 강당에서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협업해 마련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7월 도정 업무보고에서 강조한 민생경제 활성화 기조에 맞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경제 흐름 읽고 배달·매출 전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의지를 밝혔다.신 시장은 9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6년 제13회 행복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신체를 돌보는 것만큼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일도 중요하다”며 “이번 축제가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의 미래 경쟁력을 지역 간 상생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손을 잡고 농특산물 판로부터 관광·문화·경제까지 실질적인 교류에 나선다.시는 9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 시장과 김동일 철원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가 미래지향적 동반자로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김동일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철원군은 시의 18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용인·철원 서로의 강점 연결해 함께 발전”이 시장은 이날
박관열 광주시장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에 협력하는 동시에 광주시의 실질적인 상생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직접 행동에 나섰다.박 시장은 9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하고 "국가전략산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1인 시위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반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 반도체산업의 성공과 광주시의 미래 성장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은 총연장 약 47㎞의 용수관로를 설치하는 대규모 국가 기반시설 사업이다. 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도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다.시는 지난달 31일 기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누적 이용객이 1만832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 가운데 수원시민은 6942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고 9이 밝혔다..지난해 10월 22일 문을 연 캠핑장은 같은해 11월 말까지 40일간 시범 운영해 2660명이 찾았다. 겨울철 휴장을 거쳐 올해 4월 다시 문을 연 이후 8월 말까지 5개월 동안에는 8172명이 이용했다.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으로 조성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수원시민에게는 자연 속 휴식공
임병택 시흥시장이 갯골과 염전이라는 시흥만의 독특한 생태자원을 문화·예술과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축제로 키우는 데 힘을 싣는다.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바다가 그린 길, 바람이 만든 예술’을 주제로 갯골의 생태적 가치와 염전의 역사, 사람과 예술을 하나로 연결한다.축제장은 ‘갯골대로’를 비롯해 생태로·생명로·염전로·바람로·잔디로·미식로·집으로 등 8개의 서사적 테마길로 꾸며진다. 각 길을 따라 총 21개의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먹거리, 마켓 등이 펼쳐진다.◇갯골·염전이 무대가 된다…시흥 생태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