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까지 서울과 경기 규제지역에 매입임대주택 6만6000호를 공급한다. 민간 비아파트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공공이 직접 물량을 확보해 전월세 시장 불안을 줄이겠다는 취지다.국토교통부는 22일 향후 2년간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9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만6000호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규제지역에 집중한다. 규제지역 공급 물량은 2024~2025년 3만6000호의 약 2배 수준이다.이번 대책은 비아파트 공급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마련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아파트 착공 물량은 2016~2025년 장기 평균의 20~30% 수준에 그쳤다. 빌라와 오피스텔, 원룸 등은 전월세 시장에서 아파트 수요를 일부 흡수해 왔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누적 매출이 8000억 원을 넘어섰다.K-FINCO는 공제사업을 시작한 2006년 8월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800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8월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한 뒤 약 5년 만에 3000억 원가량을 추가했다.매출 구조에서는 보유공제가 판매공제를 앞섰다. 보유공제 실적은 4561억 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판매공제 실적은 3444억 원으로 43%였다. 보유공제는 K-FINCO가 상품 설계부터 위험 인수, 보상까지 직접 맡는 방식이다. 판매공제는 외부 보험사 상품을 위탁 판매하는 구조다.K-FINCO는 2006년 8월 판매공제 기반으로 공제사업을 시작했다. 조
SM그룹 건설부문이 수원역 일대에서 '아너스빌' 브랜드 단지 2곳의 공급을 시작한다.SM그룹 건설부문은 '수원역 아너스빌 플라츠'와 '수원역 아너스빌 타임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역 아너스빌 플라츠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일대에 들어선다. 동아건설산업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4개 동, 401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단지에는 바닥 난방이 가능한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지난해 2월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를 허용한 건축법 개정 이후 수원 지역에서 처음 도입되는 방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해당 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
서울 장위동과 상도동, 노량진 일대 노후 주거지가 3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바뀐다.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정 가결·조건부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위15구역은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과 돌곶이역 인근의 노후 저층 주거지다. 정비사업을 거쳐 최고 36층, 3316세대 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은 697세대다.장위15구역에는 교통과 녹지, 공공시설 계획도 함께 반영됐다. 서울시는 단지 동쪽에 폭 25m 이상 장월로를 새로 만든다. 북쪽에는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공원은 오동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과 이어지는 녹지축 역할을 한다.
경기 광명 아파트값이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서울 접근성과 정비사업 기대가 맞물리며 매수세가 광명으로 옮겨붙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광명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0.68%였다. 지난해 10월20일 0.76%를 기록한 뒤 약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7.11%로 집계됐다.광명은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과 맞닿아 있다. 서울 구로·금천권과 생활권을 공유한다. 전화 국번도 서울과 같은 02를 쓴다. 과거에는 노후 아파트와 저층 주거지가 많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철산동 재건축과 광명뉴타운 재개발이 속도를 내
서울 빌라 거래가 올해 들어 50% 가까이 늘었다. 아파트 대출 규제와 전세난이 맞물리며 비아파트 매매 수요가 커진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보면 올해 1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서울 연립·다세대 거래량은 1만4131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9429건보다 4702건 증가했다. 증가율은 49.9%다. 월별로는 1월 3578건, 2월 2893건, 3월 3770건, 4월 3890건이었다. 1월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 1582건의 두 배를 넘었다.가격 흐름도 아파트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4월 전국 주택 가격동향 조사에서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가격지수는 0.62%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상승률 0.55%를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은 드리미의 수영장 로봇청소기 ‘Z1’과 물걸레 청소기 ‘G10 프로’를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두 제품의 국내 유통을 맡는다. 정식 수입 제품의 보증과 사후 서비스망도 제공한다. 해외 가전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겪는 수리와 부품 조달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드리미 본사와 연계한 공식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드리미 Z1은 수영장 청소용 로봇 제품이다. 초음파 센서와 3차원 구조광 기술을 적용해 수영장 내부 구조를 인식한다. 제품은 수영장 바닥과 벽면 상태를 파악한 뒤 청소 경로를 정한다. 흡입력은 분당 500L 수준이다. 수면 라인에 생기는 오염물도 청소
호반건설은 22일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C5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Ⅱ’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호반써밋 풍무Ⅱ는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조성한다. 공급 규모는 공동주택 961가구와 발코니형 오피스텔 98실이다. 전체 주거시설은 1059가구다. 공동주택은 지하 3층~지상 38층, 5개 동으로 구성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1개 동으로 짓는다.공동주택 전용면적은 59~182㎡다. 타입별 물량은 59㎡A 113가구, 84㎡A 260가구, 84㎡B 147가구, 84㎡C 257가구, 113㎡A 180가구다. 182㎡A는 2가구, 182㎡B와 182㎡C는 각각 1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O 단일 타입 98실로 공급한다.공동주택은 6월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단지 ‘써밋 더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써밋 더힐은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규모로 조성한다. 전체 가구 수는 1515가구다. 전용면적은 39~150㎡로 구성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49·59·84㎡ 432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9㎡A 6가구, 39㎡C 2가구, 49㎡A 3가구, 49㎡B 4가구다. 59㎡는 A 194가구, B 8가구, C 49가구, D 102가구, E 16가구, F 17가구로 나뉜다. 84㎡는 A 21가구와 C 10가구다.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한다. 27일에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5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6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HJ중공업이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서 ‘오정 해모로 스마트시티’ 조합원 취소분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일원에 위치한 오정 해모로 스마트시티의 전체 규모는 200가구다. 이번 일반 공급 대상은 조합원 취소분 48가구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부터 시작한다. 다음 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다르게 책정했다. 전용 42㎡는 3억 6300만~3억 9100만 원이다. 전용 59㎡는 5억 400만~5억 7200만 원이다. 전용 71㎡는 6억 1100만~6억 7100만 원이다.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GS건설이 서울 목동에서 자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관을 운영한다.GS건설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팝업존에서 자이(Xi) 브랜드 팝업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자이 브랜드 팝업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이어 두 번째다. GS건설은 앞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 ‘엘리시안 포레스트’를 조성하며 인근에 자이 브랜드 팝업관을 운영한 바 있다.GS건설 측은 자이의 신규 주거 모델인 ‘하이퍼트’가 백화점의 프리미엄 생활 공간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백화점에서 팝업관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목동 지역 사업과의 연계성도 있다. GS건설은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를
현대건설이 차세대 원자로 ‘나트륨’ 상업화 시장에 진입한다.현대건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테라파워, HD현대중공업과 차세대 원자로 ‘나트륨(Natrium®)’의 상업적 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 전무와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강석주 HD현대 전무, 원광식 HD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3사는 테라파워가 미국에서 추진 중인 나트륨 사업과 추가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테라파워는 미국 원자력 기업으로 액체 소듐을 냉각재로 쓰는 소듐냉각고속로 기술을 보유했다. 소듐냉각고속로는 안전성과 발전 효율이 높고
분양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생활 편의성을 갖춘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두산건설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 수납 특화 설계, 커뮤니티시설을 앞세운 주요 단지에서 계약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수요보다 실제 거주 만족도를 따지는 수요자가 늘면서 상품 경쟁력이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공급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최근 5월 초 공급 물량 계약을 마쳤다. 단지는 신분당선 연장 기대감과 스타필드 수원, 광교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을 받았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 구조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