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국내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의 2025년 후순위사채 신용등급 평가 결과, 2017년 4월 이후 8년 만에 기존 등급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 돼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리스크 확대, 제도변화 등에 따른 보험사 전반의 자본건전성 지표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평가는 DB손해보험의 우수한 영업력 및 브랜드 인지도 기반의 사업 안정성, 수익성 중심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우수한 지급여력(K-ICS, 킥스) 비율 및 자본 관리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결정의 세부 요인으로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안
하나은행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는 위해식품 고지, 결함·위험 제품 리콜 현황 등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소비자 안전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하나은행은 손님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은행 손님들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하나원큐 내 소비생활 안전정보에서는 ▲알기 쉬운 안전이야기 ▲국내 유통 차단 제품 고지
키움증권은 펀드 판매보수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펀드 리워드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소 펀드에 관심있던 고객이라면 펀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펀드 리워드 페스타는 펀드 매수 시 발생하는 합성총보수 중 판매보수 부분에 대해 전액을 돌려주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매수한 모든 공모펀드가 대상이다. 사모펀드, 모집식, 머니마켓펀드(MMF)는 제외한다. 이벤트 기간 및 매수 대상 기간은 8월 29일까지다. 키움증권에서 펀드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이나 현재 펀드 잔고가 없는 고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리워드 대상 계좌는 펀드 거래가 가능한 일반 계좌, 중개형ISA 계좌, 연금저축 계좌
업비트, 증권플러스 등을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 22일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정원의 말들-뇌과학으로 보는 자연의 환대, 치유와 돌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두나무의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 내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에서 진행됐다. 전문가를 통해 실제 자연이 가진 치유 효과를 살펴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고자 했다. 콘서트의 메인 연사는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다. tvN ‘알뜰신잡’, KBS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정 교수는 2009 다보스포럼 차
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5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ELS는 개별주식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사전에 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지수형 3종, 종목형 2종으로 구성했다. 지수형은 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니케이225 총 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했다. 원금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는 45%, 연 수익률은 8.0~9.5%로 설계했다. 니케이225와 S&P500,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Super ELS 33회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3%로 비교적 낮게 시작하면서도, 8.0%의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23일 서울 협회 본부에서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선포식’을 개최하고, 근로자 건강관리의 혁신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협회 임직원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레이포지티브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방향성과 향후 실천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선포식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직업건강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협회가 주도하는 ‘직업건강Check’ 서비스를 처음 공개하며 스마트한 건강관리 실현의 출발점을 공식화했다. 이복임 회장은 개회사에서 “AI와 보건관리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23일 ‘K-산업안전보건 추진 TF’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실시한 ‘안전문화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5건의 신규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K-산업안전보건 추진 TF는 공단이 안전보건의 세계적 선도국가 위상 구축을 위해 가치창출, 사업개선, 문화확산 총 3개팀으로 구성해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화확산팀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안전문화 활성화, 안전의식 함양 등을 위해 총 105개의 의견이 제출됐다. 참신성, 사업 연계성,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발표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순위별 선정과제는 대상에는 ▲
범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경남서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정원희)은 지난 20일 진주시 초전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맞아 방문객과 참가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진주시 시민안전과, 무림페이퍼, 아스트 등 민·관·공 16개 기관 32명이 참여해, 폭염 고위험 지역인 경남서부지역 시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고용노동부 권진근 진주지청 근로감독관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폭염으로 인한 재해자가 늘어나고 있으
미래에셋증권이 총상금 1억원의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국내·해외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선물옵션과 해외선물옵션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부문에서 매달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대회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승률 상위 10명에게도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총 수상자는 260명이다. 월별 리그 시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80만원 ▲3위 50만원이며, 승률 리그는 ▲1위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7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최근 국내 증시가 단기간에 급등하며 차익실현에 대한 피로감이 생기는 가운데 투자자의 시선은 다시금 안정적인 채권형 펀드로 쏠리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면서 채권형 상품 중에서도 검증된 성과를 보인 펀드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ESG밸류채권제1호펀드’가 중기채권형 공모펀드 가운데 최근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삼성ESG밸류채권제1호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1.42%, 6개월 수익률은 2.76%로 수익률 1등을 달성했다. 모두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초과성과다. 자금도 꾸준히 유입되
삼성전자가 지난 20일 태국 방콕에서 '2025년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온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 50여명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양문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터치스크린으로 한층 고도화된 AI홈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또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하나은행은 중동 사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총 11조3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2일 중동 분쟁 격화에 따라 금융시장 제반사항을 점검키 위해 주말 오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해 환율, 유가, 금리 변동으로 인한 예상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모니터링 강화 및 신속한 시장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23일 오전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급격한 금융·외환시장 변동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입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중동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유동성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실시키로 했다.
"지난 10년간 미국이 글로벌 증시를 독주했지만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증시와 같이 미국의 성장을 뛰어넘는 제2의 코스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는 전 세계 48개국, 1만개가 넘는 주식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상품입니다."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ETF운용부문 대표는 23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가 뱅가드그룹 설립자이자 최초의 인덱스 펀드 개발자 존 보글이 주장했던 '모든 주식을 소유해라'에 적합한 상품으로 전 세계 모든 주식에 마음 편히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4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