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2일과 3일 경기도 생태관광거점인 가평군 연인산마을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포레스트)FOR REST 영화제’를 개최한다.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연인산마을은 명지산과 백둔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2019~2022년 선정된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9곳 중 하나다. 도와 공사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계획’에 따라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관광거점을 조성해 경기도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조성된 거점 9개소를 알리기 위해 오감 마케팅을 기획했는데 이번 영화제는 거점 홍보를 위한 오감 마케팅의 하나로 ‘청각’을 활용한 마
경기도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과 현직 공무원 강의 등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청 진로체험’ 하반기 신청자를 수시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공무원들의 업무소개와 경험담, 꿈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해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은 통계로 보는 경기도와 경기도 바로알기 퀴즈를 통해 경기도를 소개하고, GTV방송국, 브리핑룸, 재난안전상황실, 도의회 본회의장 등 견학, 현직 경기도 공무원의 공무원 입문 과정 및 업무경험 등을 얘기한다.경기도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가 교육부 ‘꿈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학
경기도가 인권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평결할 도민인권배심원단 150명을 오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인권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도민인권배심회의를 올해 10월경 처음 시작할 계획이다. 도민인권배심회의는 도민배심원과 전문가배심원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도민배심원단은 안건에 따라 배심회의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인권침해 여부를 평결한다. 그 평결 결과는 도민에게 공개된다. 안건은 도민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나 파급력이 큰 인권 현안을 제안하거나, 경기도인권센터에 신고된 사건 중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사건을 발굴할 방침이다. 도민인권배심원은 인권에 관심이 있는 만 14세 이상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가 4개 구청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동자 권리에 관한 고충 상담을 한다. 지난 7월 권선구청에서 첫 ‘찾아가는 상담’을 했고,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안구청 로비에서 두 번째 상담을 할 예정이다. 9월 20일 영통구청, 10월 14일 팔달구청에서 상담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여성노동복지센터·수원여성노동자회·경기도의료원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직원 등 5명이 상담을 해준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 내용은 ▲모·부성권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괴롭힘 ▲임금체불, 부당해고, 근로계약 등 노동권 ▲취약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신체적 건강 지원, 정신
수원특례시가 9월 7일까지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2022년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을 운영한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지역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너지제로협동조합·㈔공예문화협회 등)이 생산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반려동물 간식, 허브(보습) 비누, 목공제품, 도자기,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 인형 등 7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21년 중단했던 수원재즈페스티벌을 3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 올해는 수원특례시 원년과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했다.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일 오후 5시, 가수 플리지(Plzy)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 한윤미밴드, 가수 장혜진의 무대가 이어진다.플리지(Plzy)는 재즈와 발라드, R&B까지 폭넓은 음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새 학기를 시작하며 ‘청렴한 경기교육실현’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교육감 청렴 편지 발송 ▲고위 공직자 청렴교육 ▲교직원용 청렴교육 교재 배포 ▲학생 대상 청렴교육 영상을 안내해 교육공동체의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청렴 편지에서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미래세대에게 거울이고 선생님”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은 물론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책임을 다하는 삶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도교육청 소속 고위 공직자 160명과 교직원 천 여명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2시 대면과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31일까지 합동조사를 거쳐 선포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한다. 이어 수해 피해 가구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수해피해 지원대책을 내놨다. 수해 복구계획은 9월중 심의·확정된다. 아울러 추석 명정을 앞두고 민생 안전을 위해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前)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하겠다고 예고했다.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적·법적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대는 이날 오전 서울 총리 공관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30분 가량
대통령실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선출에 축하 입장을 밝히고 민생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민생해결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와 영수회담이 이뤄질 경우 여야간 선의의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신임 당대표 선출에 대한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홍보수석은 "이재명 민주당 신임 대표의 선출을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시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홍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재명 신임 대표에게 난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28일 주요 당직자 및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대해 "앞으로 통합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중지를 모아서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8·28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표로 당선된 뒤 기자들과 만나 "잠시 후에 있을 최고위원 당선자분들과의 간담회에서 중지를 모아 인사를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신임 최고위원들이 '친이재명계' 위주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그 분들 중 상당수가 원래 '이재명계'라고 불리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사실이 아닌 듯 하다"며 "다만 80%에 육박하는 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국민들께서
28일 향후 2년간 민주당을 이끌 새 당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기 첫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할 계획으로 전해졌다.이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이 대표가 임기 첫날인 29일 현충원 참배와 첫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과 만나는 것은 지난 5월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 이후 처음이다.이 대표가 임기 첫 행보로 문 전 대통령 예방을 택한 것은 당내 통합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이후 선거 패배 책임론에 직면했다.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과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8일 "민주당은 극소수 당원들에 의해 휘둘리는 정당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간 제기된 팬덤 정치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이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팬덤정치 비판을 계속 받았는데 이번 투표율이 낮고 압도적 지지을 받은 것보면 소수 당원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때 31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던 점을 언급하며 "지난 전당대회에 비해 투표자수가 더 많다. 또 한가지, 이번 대선 이후 입당했던 30만명 가까운 신규 당원들은 이번에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그런 점
대통령실이 추석 전에 문제가 되거나 능력이 떨어지는 비서관급 참모진에 대한 10명 안팎을 물갈이할 것으로 전해졌다.정책기획수석 신설과 홍보수석 교체에 이은 추가 인적쇄신인 셈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다음 달 추석 연휴 전에 비서관들을 10여명 안팎으로 교체할 전망“이라는 얘기가 나돈다.비서실 산하 비서관급은 35자리중. 일단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이 인적쇄신 대상으로 점쳐지고 있다.시민사회수석실은 보안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A 비서관을 오는 29일 열리는 인사위원회에 넘겼다. 이어 인사 개입 등의 혐의를 받은 B 비서관은 스스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정무수석실도 소속 비서관 3명 중 최소 1명 이상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