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과 12일 예비산업인력 산업재해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예비산업인력의 산업현장 진입 전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양 기관은 대학 학과과정과 산업안전체험교육을 연계하고, 신입생 및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러닝, 집체교육 등 안전보건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방폭안전 관련 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예비산업인력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
“골프나 운동 후 피부 관리, 단 3분이면 충분하다” 골프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사수(SASU, 대표이사 김학수)가 운동 후 피부관리를 위한 ‘3분 스포츠 마스크팩’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얼굴에 부착 후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던 기존 마스크팩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한 이 제품은 운동 후 단 3분 만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골퍼들의 피부 손상을 개선할 사수의 3분 스포츠 마스크팩은 자외선 차단을 넘어 사후 진정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장시간 야외 운동 후 발생하는 일광화상, 기미, 피부 트러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쿨링과 진정, 고보습 기능을 한 번에 담아냈다. 제품에는 피부 세포막과 유사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고객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를 확대·개편해 지난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 확대·개편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그간 전화 연결 어려움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상담원을 기존 15명에서 35명으로 20명 증원했다. 또한, 안전원 대표번호를 단일화해 체계적인 고객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ARS 음성안내 메뉴를 간소화하는 등 민원인의 상담연결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한국소방안전원 콜센터(대표번호 1899-4819)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교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1일 공단 경기남부지사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의 경영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은 경기남부지사 전반적인 산재예방산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직원들에게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K-산업안전보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많은 국민들이 안전과 빠름을 상반되는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두가지는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인식전환을 통해 ‘안전이 가장 빠른 길이다, 함께하는 안전은 더욱 빠르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1일 공단 고양파주지사 7층 교육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안전문화추진단 활동 협업을 통해 ▲관내 사업장·시민 대상 안전보건 관심 제고 ▲안전보건교육 홍보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 등 현장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목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참여활동 확대 및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1일 공단 서울동부지사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세계 제일의 K-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특강을 통해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2월에 취임한 김 이사장이 생각하는 공단과 안전보건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직원들과 함께 K-산업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추진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행은 ▲기관 업무보고 ▲이사장 경영철학 특강 ▲직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단의 모든 사업에 대한 효과성 검증 및 환류를 통해 현장 작동성 강화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씽크홀로 인한 사고고 국책 사업이라 회사에 큰 지장이 없다. 금융도 좋고 판결까지는 먼 훗날이니 아무 상관 없다.”포스코이앤씨 정희민 대표가 지난 10일 용산정비창 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한 당일, 현장 관계자가 신안산선 사고의 여파를 묻는 조합원에게 이 같이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익명을 요구한 용산정비창 재개발 조합원에 따르면 신안산선 사고가 수주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조합원에게 현장 관계자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변해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정희민 대표는 지난 10일 용산정비창 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소통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계절별 열차 운행 장애를 예방하고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계절별 장애 예고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계절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장애를 예방하고, 주요 장애사례별 조치방법을 전파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설비장애뿐만 아니라 인적오류까지 예방해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스알은 최근 5년간 여름철에 발생한 10건의 주요 장애 사례를 분석해 원인과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 중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열차 내 냉방불량에 집중 대비하여 현장 맞춤형 특별교육 및 안전점검에 나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오전 1시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의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유지보수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이사장은 “철도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지난 9일 오전 4시 50분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해 차량 전력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또 기관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도운영사와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10일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주요 위험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질식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질식 위험에 대한 근로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질식 위험장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음성군,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질식 위험장소를 찾고 출입금지 경고표지를 붙이는 한편, 질식 예방 장비와 작업 절차를 점검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강철호 안전보건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일 지난해 수해로 열차 운행 지장이 있었던 경부선(아포~구미, 구미~약목)과 경북선(김천~옥산) 구간을 찾아 철도시설물 복구 완료 상황을 다시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7월 경북지역에 내린 폭우로 선로 비탈면·노반 유실 등 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코레일은 자갈 살포, 임시제방 설치 등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올 초에 최종 복구를 완료했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부선 아포~구미 구간을 방문해 비탈면 토사 유출 예방을 위한 옹벽 시공 상태와 배수로, 울타리 등 시설물 설치 상태를 살폈다. 이어 집중호우에 따른 노반유실이 발생한 경북선 김천~옥산 구간을 찾아 옹벽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관내 사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022년 2월 창원지역의 대기업 사외 협력업체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집단 중독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9일에 체결된 삼성전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등 간의 원하청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우선적으로 삼성전자 DS 부문과 협력 중인 세정업체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고용노동부 서울청(청장 권태성)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1일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 수도권기상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삼다수), 우아한청년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생수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 배포 ▲수도권기상청 기상관측차량을 이용한 폭염 대응 홍보영상 상영 ▲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기부한 생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