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전날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전인권이 할배 특집 3주차에 우등생으로 등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최현석 셰프는 모든 할배 제자들에게 빠른 손놀림을 직접 재료를 찾아주고 제자들의 요리 속도를 보며 김수미에게 조금 천천히 요리를 알려달라고 전해주기도 하는 등 도움을 줬다.전인권 자리로 이동했을 때 전인권은 자신만만하게 “제 나름대로 맛있게 해봤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더덕구이는 다른 제자들에 비해 한층 더 조각난 듯한 비주얼이었지만 김수미는 “아삭아삭하니 맛있는데?”라며 본인의 취향저격 더덕구이라고 평가를 했다.김수미는 더덕손질을 끝내고 더덕의 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기름을 두르지 않고 후라이팬에 올린다고 했다. 김수미는 "초벌을 한번 굽고 양념장을 바르고 구우면 안 탄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할배들에 김수미는 "아무도 내말을 안들어"라며 답답해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에서는 동백(공효진)이 황용식(강하늘)의 마음을 거절했다.황용식은 동백이 집 근처를 배회하던 수상한 사람을 잡았고, 알고보니 27년 전 동백을 버린 친엄마였다.이진희는 살인 사건의 중심에서 긴장감 있는 전개를 이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기구한 운명을 가진 금옥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을 더했다.동백은 황용식에게 "나 어차피 이제 용식 씨 짜증 난다. 내 바닥까지 다 봐서 창피하다. 나도 자존심은 있다. 이제 용식 씨 싫다"고 덧붙였다. 황용식은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나는 동백 씨가 있는 곳이 지뢰밭이면 가만히 안 냅둔다"고 강하게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강원도로 향한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붐과 송가인은 차안에서 닭도리탕을 흡입했다. 붐은 “내가 먹은 밥상 중에서 제일 맛있는 밥상은 장인어른, 아닌 아버님이 해준 밥상이었다”라고 말했다.삼척이 낳은 트로트의 황제 박상철이 첫 번째로 콘서트를 장식할 초대가수로 무대 위에 올랐다. 박상철은 외삼촌, 큰아버지 등 다수의 친척이 광부였음을 고백하며 현장을 찾은 다른 광부 가족들의 걱정과 애환에 깊이 공감했다. 히트곡인 ‘항구의 남자’를 ‘탄광의 남자’로 개사해 부르며 현장의 흥을 책임졌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배틀트립’ 사상 가장 젊은 MC인 윤보미는 “평소에 여행을 좋아하는데 ‘배틀트립’ MC가 돼서 굉장히 기쁘다.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밝고 통통 튀게 열심히 진행하겠다”며 MC가 된 소감과 포부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배틀트립’을 보는 시청자분들이 친구에게 여행지를 소개받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편안하게 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져 미소를 전파했다.이와 함께 윤보미는 첫 녹화와 김숙-김준현과의 케미에 대해 밝혀 기대감을 유발했다. “처음에 너무 긴장해서 계속 잘하고 있냐고 언니, 오빠에게 물어봤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더 편하게 해도 된다고, 하고 싶은 말 다 해도 된다고 조언해 주셔서 힘내서 촬영했다”며 김숙-김준현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때 윤보미는 “김숙 언니, 김준현 오빠와 형제자매 같은 편안한 케미가 느껴져서 너무 좋다”고 전해, 세 사람이 뿜어낼 케미스트리와 막강한 호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끝으로 윤보미는 “통통 튀는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여행지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해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발랄한 인사를 전했다. 과즙미 터지는 젊은 피 MC 윤보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는 가수 김종민의 절친인 신지, 천명훈, 강남이 현천마을 ‘워니미니 하우스’에 등장한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나타난 이들을 보고 가수 은지원은 “내가 예언한 애들이 그대로 왔는가?”라며 이미 예상하였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강남은 ‘빙상 여제’ 이상화와의 결혼을 앞둔 ‘새신랑’으로, 결혼 전 현천마을에서 ‘공식 외박’을 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신지, 천명훈, 강남은 의외의 현장으로 향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세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경악했다. 이들을 당황하게 한 현장은 바로 태풍 피해를 입어 곳곳에 벼가 쓰러진 마을의 논이었다. 이들은 “우리 이거 할 줄 아는가?”라며 “5명으로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수습에 나섰다. 은지원과 김종민 콤비도 합세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년 동안 홍윤화 한 여자만 바라봐 왔다는 ‘개그계의 최수종’ 김민기는 개그보다 사랑을 더 잘하는 남자로 소개됐다. 아내의 식성을 완벽하게 파악한 것은 물론, 이혜정 요리연구가까지 만나면서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윤화는 사랑꾼 남편에 대한 사랑스러운 눈빛을 이어가며 달달함을 자아냈다.10년 동안 한 여자만을 바라본 로맨티시스트 남편 김민기와 사랑꾼 남편 덕분에 더욱 빛나는 사랑스러운 '먹요정' 홍윤화는 함께 해 온 세월만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김민기는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는 것을 깜빡 잊으면서 10분을 허비했다. 멘붕에 빠진 김민기와 달리 제이쓴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해냈다. 제이쓴은 “홍현희 씨 이거 뭔지 아시죠?”라면서 어머니가 만드신 김치를 꺼냈다. 홍현희는 “저 김치 진짜 맛있거든요”라면서 좋아했다.참고로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나이는 홍현희 1988년생 32세, 김민기 1983년생 37세로, 남편 쪽이 5살 더 많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2년차 신혼부부로 자상한 남편과 귀여운 아내 이미지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기는 지난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윤화는 앞서 20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는 연애는 못하는 직업 연예인인 ‘연못남’의 수준급 요리 대결이 펼쳐지며 멤버들을 다시 보게 만들었다.본격적인 전지훈련의 점심대결은 장동민이 만드는 동태찌개와 남창희의 돼지불백으로 펼쳐졌다. 장동민의 야심찬 동태찌개는 ‘김수미 오른팔’의 아우라를 뽐내며 전문가 포스로 척척 진행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스터쉐프 코리아 예선통과자’ 남창희의 돼지불백 역시 능숙한 칼질를 뽐내며 순조롭게 진행됐다. 구멍은 의외의 곳에서 나왔다. 박형근이 파를 다듬으면서 파 앞부분을 모두 잘라내는가 하면 햇반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며 너무 많이 뜯어내 문제가 발생한 것. 장동민은 “할 줄 아는 게 뭐야?”라며 호통을 쳤고, 남창희는 “컵라면이냐?물 부을거야?”라고 분노했다. 이에 기죽을 형근렐라가 아니었다. 박형근은 매력적인 보조개를 지으며 천연덕스럽게 “몇 개할까요? 네개는 작을까요”라고 물어 단체 멘붕을 불러일으켰다. 장동민은 “5명인데 4개를 왜 해?”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장동민의 동태찌개와 남창희의 돼지불백은 오랜 기다림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했다. 장동민의 동태찌개를 맛본 박명수는 “진짜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고,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연예계를 떠돌던 ‘릴레이 카메라’ 2대의 마지막 행방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박명수와 노홍철과 함께 김아중-마동석-김정은 등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이들의 어떤 모습들이 담겨 있을지 이들 중 누가 ‘릴레이 카메라’의 주인공일 될지 기대를 끌어올린다.마동석은 “어? 이게 무슨 카메라지”라며 할리우드급(?) 어색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유준상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1일 유준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군의날 행사에 잘 다녀왔습니다 .엄유민법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0월이 시작되었습니다.다시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자랑스러워요”, “멋지십니다”, “멋있어요”, “멋집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헨리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1일 헨리가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Made my version of the official ringtone for KakaoTalk. Check it ou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팬들은 “저욧”, “힐링 헨리~ 최고~!!!” 등의 반응을 표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일 방송되는 KBS 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는 박영규, 박해미, 설인아, 오민석, 윤박이 출연해 자신들이 활약했던 여러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그중에서도 여러 인생작들을 탄생시킨 박영규의 연기 인생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영규는 드라마 ‘정도전’ 속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구더기 먹방 장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 장면은 ‘정도전’에서 캐릭터가 폐결핵을 이겨내기 위해 구더기를 먹는 장면이었다. 실제로 제가 어렸을 때 폐결핵을 걸린 적이 있다. 당시 살기 위해 구더기, 뱀, 개구리 등을 먹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연기를 했다”고 고백했다.설인아는 연기를 하고 싶어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녔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 시절에는 헤어,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내가 직접 준비해서 오디션을 보러 갔다. 한 번은 청청패션으로 털털한 성격의 캐릭터 오디션을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때 오디션 끝나고 감독님이 다 들리게 ‘뒤태 봐, 뚱뚱해가지고 청청을 왜 입은 거야’라는 말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먼저 박영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영상은 이찬혁과 이수현이 각각 교차 편집되며 이번 새 앨범에 대한 AKMU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찬혁은 창작을 하면서, 이수현은 새 음악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진솔하게 털어놨다.새 앨범 수록곡 10곡 모두 디지털 차트 60위권 내에 랭크되어 음원 강자의 저력도 입증했다.가온차트 2관왕을 차지한 AKMU는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이찬혁의 음악 결이 많이 바뀌었다고 운을 뗀 이수현은 “저희 노래를 부르면서 제 감정이 이렇게 많이 동요된 적은 없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서 눈물 날 것 같은 곡들이 많다”고 덧붙였다.국내 음원차트 장기 집권을 예고한 AKMU는 2년 2개월 만에 선보인 ‘항해’를 통해 성숙한 음악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박상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다룬 드라마다.다이아몬드를 물고 태어나 세상 물정은 1도 모르는 철없는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통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무엇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에는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나해준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한 곽동연의 열정이 엿보여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딱 떨어지는 완벽 슈트 핏, 태생부터 타고난 부티까지 장착하고 호텔 후계자다운 럭셔리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것. 여유로운 표정과 말투 제스처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은 자기애에 흠뻑 취한 나해준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때문에 ‘두 번은 없다’를 통해 곽동연이 어떤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