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차차’는 ‘안전을 생각하는 자동차, 행복을 꿈꾸는 자동차’의 줄임말로 특수 제작된 차량을 활용해 운영된다. ‘차차’는 안전체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사업이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대피 체험 ▲(외부)횡단보도 안전 체험 순으로 진행하며 하루에 최대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상반기 99교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음교육 시범 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50개 어린이집의 담당 교사와 원장, 연계 초등학교의 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학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교육(이음학기)’의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아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전이․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교육(이음학기)는 유아와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실천함으로써, 유아의 경험이 나이나 기관 변화에도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8일 ‘2025년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교육장과의 소통·공감 시간 △주니어보드 위원(10명) 위촉 및 청렴 새싹 화분 수여 △분과별 과제 선정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8월까지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 △갑질 예방 및 관행 개선 청렴 활동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추
경북교육청은 8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사업 추진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교육청은 2018년 교류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격년 주관 방식으로 교류협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협의회는 매년 양측이 각각 제안한 사업 2건씩을 선정해 총 4개의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교육청 산하 체험센터(관) 운영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이상 경북교육청 제안)와 △대구・경북 대구교육시티투어 프로그램 협력 △SW-AI 교육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생활인성교육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성남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생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권리와 책임에 기반한 학교생활, 소통과 배려, 협력과 존중의 공동체 가치로 교육의 본질 회복을 강조하여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한양수 교육장은 “오늘 바쁘신 중에도 자기 연찬의 기회를 위해 연수에 참여해 준 교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으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과 4월 10일 양일간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부장교사 및 책임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학교폭력예방법 및 개정된 사안처리 절차 ▲ 학생생활교육협의회를 통한 권역별 사례나눔 ▲ 학교폭력제로센터 주요 사업 안내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담당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 교사는“법률전문가가 사례를 알게 쉽게 설명하여 다양한 해설을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 강의로 현장 적용의 어려움이 해소됐고, 권역별 사례나눔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향후 안양과천교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7일 자연탐구원에서 ‘2025. 전라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 참가 예정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자연관찰탐구대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20여 명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연수에서는 자연관찰 탐구학습의 지도 방법과 실제 사례 중심 강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교사들의 관찰 탐구 지도 역량과 기초과학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강의를 맡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강순기 교육연구사는 전남 및 전국 자연관찰탐구대회 수상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중심의
광주시교육청이 중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2025 광주형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이 일반사업체에서 2~3개월간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받은 후 취업과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 학생은 특수학교(급) 졸업예정자,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 등 중증 장애학생이다. 시교육청은 5월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재활 서비스 및 전문인력(훈련지원인) 직무지원 등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8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교육부는 4월 9일, ‘2025학년도 1학기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는 전국의 특수교육기관의 과밀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10월에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해 학기별로 연 2회(2월, 8월)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 2025년 3월 1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과밀학급은 2024년(전국 평균 10.1%) 대비 큰 폭으로 감소(6.3%p↓)한 3.8%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의 과밀학급이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인천교육청은 2024년 17.3%에서 2025년 3.
교육부는 4월 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결정함에 따라, 기존 6월 3일(화) 실시 예정이었던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고3)·전국연합학력평가(고1·2)를 6월 4일로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 6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및 변경은 4월 11일까지로 1일 연장되고, 기존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자동으로 6.4.(수) 시험 응시자로 변경된다. 이후 성적통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고 4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20일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규제를 과감히 풀고, 대학 계약정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내용도 반영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술지주회사*는 해당 대학이 가진 기술뿐 아니라 다른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이 가진 기술에 대해서도 이전·중개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기술과 투자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2025 아침틈틈짬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생활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학생이 주 1회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운영학교 담당자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울산형 아침운동으로 학교를 깨우다’라는 구호 아래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14시 화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 성 보호 및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범죄 예방 및 조기 대응,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교육 제공, 위기 청소년 지원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화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화천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없어 화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2차 전문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온전히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인 기관과의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