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8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워니미니 하우스를 찾아온 의외의 손님 윤시윤이 은지원X김종민 콤비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종민은 은지원에게 “제가 친구를 하나 불렀다. 예쁜 배우”라고 말했고, “저하고 비슷한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막상 윤시윤을 본 은지원은 “너하고 많이 다른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광주에서 친정을 방문한 정기 아저씨의 딸 부부가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를 결정했고, 이 때문에 은우를 외할머니가 ‘독박 육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외출 전에 ‘인화 하우스’를 방문했고, 사정을 들은 전인화는 “아기 보는 게 정말 힘들죠? 평소에 데이트도 못할 테고…”라고 딸 부부를 다독였다. 힘들어 보이는 은우 외할머니의 모습에 전인화는 “같이 다녀오세요. 제가 봐 드릴게요”라고 나섰다.결국 점심 준비에 돌입한 윤시윤은 명렬 아저씨에게 “혼자 산다면서, 굶고 다니지?”라는 말을 들었지만, “쉬는 날에는 요리도 해 보려고 한다. 나중에 식구가 생길 걸 대비해서…”라며 ‘일등 신랑감’다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형들을 위한 점심상은 김치부침개와 라면으로, 뛰어난 맛을 자랑해 칭찬을 들었다.윤시윤은 드디어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9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에 따르면 도플갱어로 지목되어 온 원희룡 지사와 배도환의 만남이 성사됐다. 녹화현장에 나타난 배도환은 “태풍이 불어서 늦었다”며 자연스럽게 원희룡 지사의 자리에 앉았다.심영순은 요리연구원 직원들과 안동을 방문했다. 심영순이 맛본 건 안동의 별미 헛제삿밥. 심영순은 “내가 전국을 다녀도 안동만큼 내 입맛에 맞는 곳이 없다. 담백하고 심심하가”라고 극찬했다.뒤늦게 등장한 원희룡 지사 역시 자신의 자리에 떡하니 앉아 있는 도플갱어 배도환을 목격하고는 “누가 거울을 갖다 놨냐”며 잠시 혼란스러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차화연은 28일 방송된 ‘황금정원’ 41-44회에서 김유석(최대성 역)이 자신의 금고를 몰래 열어보며 돈다발과 다이아를 훔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계단에서는 우연히 오지은(사비나 역)과 이태성(최준기 역)의 비밀스러운 대화까지 엿듣게 되면서 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자백을 하라는 수미의 말에 난숙은 “더 늦기 전에 자백? 과연 늦지 않았을까? 뺑소니범 공소시효가 몇 년이지? 난 15년으로 알고 있는데.. 사고 난지 28년이야! 내 생각엔 이미 많이 늦은 것 같은데, 왜 좀 진작 불지 그랬어?”라며 필승(이상우)의 전화통화 내용으로 소리가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슬픔도 잠시, 증거가 나올 때까지 아무것도 믿지 말라는 필승의 말을 떠올린 동주는 무엇이 진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기억을 찾으러 가겠다고 결심했고, 한층 다부진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켰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목도리도마뱀과 만찢남의 3라운드 승부가 펼쳐졌다.‘노래요정 지니’가 어떤 선곡으로 6연승 도전에 임할지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가왕의 자리를 넘볼만한 막강한 상대의 등장은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노래요정 지니’는 “이번엔 방어전이 아니라 도전”이라며 이번 승부가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을 것임을 예상했다.김구라는 목도리도마뱀과 두루마리휴지의 정체를 모두 알아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상은 "지난주에 비해 둘 다 좋은 컨디션으로 노래했다. 나는 목도리도마뱀의 정체를 파악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실력자이지만, 나는 팬심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하며 목도리도마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목도리도마뱀은 자신의 정체 공개에 나섰다. 모두의 예상대로 목도리도마뱀의 정체는 코요태 신지였다. 데뷔 22년차 가수 신지의 등장에 판정단은 “어떻게 아닐 수가 있냐”라고 반가워했다. 최근 솔로 가수로 돌아온 신지는 시청자들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8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제7화 ‘지하실의 공포’에서 정신적으로 무너져가는 종우(임시완)에게 고시원의 새 입주자 강석윤(노종현)은 숨 쉴 구멍을 만들어줬다.작가 지망생이었지만 만만찮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취업을 위해 상경했던 종우. 살인마들이 모여 사는 에덴 고시원에 입주해 매일매일 변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가 결국 지난 방송에서 내면의 폭력성마저 드러냈다. 그간 참아왔던 것이 무색하게 가위를 들고 홍남복(이중옥)을 위협하려 했고, 모두가 퇴근한 빈 사무실에서는 자신을 괴롭히는 사수 박병민(감한종)의 키보드를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 과격한 모습을 보인 것. 그뿐만 아니라 PC방에서 시비가 붙은 무리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더 이상 스스로 제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망가져버린 종우의 상태가 선명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안절부절못하며 고시원으로 돌아간 종우에게 석윤이 내민 건 놀랍게도 조폭 안희중(현봉식 분)의 지갑이었다. 돈도 꽤 들어있고, 주민등록증까지 그대로 꽂혀 있는 지갑은 고향에 내려간다는 사람이 두고 갔다고 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9일 방송된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딸 김청아(설인아)를 지키기 위한 선우영애(김미숙)의 모습이 그려진다.홍유라(나영희)는 경찰서에 도착해 김청아가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에 분노했다. 김청아에게 “음식이 넘어가니 너? 내 아들은 지금 죽었어 우리애는 죽었다고 내 아들은”이라고 윽박을 지르며 “가서 내 아들 살려내서 오라고”라고 말했다.집에 있는 구준겸 어머니 홍유라는 구준겸이 남긴 문자에 불안감에 떨었다. 경찰에서 사고가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강후의 SNS가 주목 받고 있다.지난 29일 강후가 SNS에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강후는 입을 벌리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더 잘생겨짐?”, “살빠지셨어영”, “머리 옆으로내리기ㅋㅋ”, “존잘”, “잘생깃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가수 김종국이 배우 전소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9일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은 "전소민이 소개팅을 위해 눈 여겨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김종국은 "전소민은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스타일"이라며 전소민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김종국은 "근데 처음 만났을 때는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종국과 전소민은 팬미팅 단체군무에서도 커플댄스로 합을 맞추는 등 급격하게 친해진 오누이 사이로 발전했는데, 특히 SNS상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와지혜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진행한다.왕지혜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왕지혜의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왕지혜는 결혼 이후에도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윤지온(이효봉 역)은 JTBC 금토 드라마 '멜로가 체질' 마지막 회에서 해외로 떠나는 은정을 끝까지 챙겨주는 모습으로 다정함을 한껏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대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뻔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 등 기존의 드라마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마니아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천우희는 “5개월 동안 정말 쉼 없이 연기했는데, 진주로 살아오면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 감독님 다 합이 잘 맞았고,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어주는 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 지켜봐 줘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28일 방송에서는 누나들의 독립 선언이 이어지자 “우리 언제 다시 모이는데?”라고 말하며 아쉬움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유럽으로 떠나는 은정(전여빈 분)에게는 “내일 데리러 올게”란 따뜻함이 가득한 대사 한 마디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한껏 울렸다. 은정이 괜찮다며 거절하자 데리러 오겠다며 고집을 피우는 모습으로 여심을 녹이는 등 ‘완벽캐’다운 활약도 잊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가을 운동회에서 씨름실력을 뽐낸 진아름의 모습이 그려졌다.강호동은 진아름을 소개하며 "남자친구 남궁민이 '아는 형님'이 너무 재밌다고 해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이상화는 10월에 결혼도 앞두고 있는데 몸 안 상하게 살살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했다.이만기는 “여자 씨름의 새로운 인재를 발견했다”며 박세리를 소개했고 박세리는 “주종목은 골프인데 난 골프 외 모든 종목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32kg을 감량하고 새 인생을 살고 싶은 유재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유재환은 스튜디오에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의 놀라는 모습에 유재환은 4개월 동안 32kg을 감량했다면서 "살 뺀 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왔다"고 말했다. "살이 빠져서 기분이 좋다. 차분해진다"며 소감을 밝혔고 MC들은 "왜 이렇게 건방져 보이냐", "연예인 병 걸린 것 아니냐" 등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체중 감량 후 새로 생긴 습관에 대해 고백했다. “거울보기가 습관이 됐다”며 “내 모습을 자꾸 보게 된다. 살이 빠지니까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 말했다.다이어트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멘트는 고도비만인 유재환. 그는 다이어트 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가 자신과 마주치는 사람마다 자신이 누군지 알아보겠냐고 물어보면서 웃음을 선사했다.유재화은 스케줄을 가던 중 휴게소에 들렀다. 다이어트 기간에는 먹지 못해 휴게소 음식이 정말 먹고싶었다고. 유재환은 "요즘은 씹고 또 씹는다. 씹을 때마다 맛이 다르다. 전에는 포만감을 느꼈는데 이제는 맛을 음미하게 된다"며 음식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장성규는 28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 게스트로 출연해 넉살을 발휘했다.장성규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버섯 농장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이러면 내일 '워크맨' 스케줄 (힘들어서) 못 나간다"고 우려를 표했다.이렇게 자리 잡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장성규는 "이거 다 거품이죠? 속된 말로 오픈발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 유재석은 "그건 자신이 더 잘 안다"라고 인생 선배다운 이야기를 들려줬다.장성규는 "부모님 건강하실 때 (빚을)해결해 드려야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라며 "그게 내가 해야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있고 즐겁게 하고 있는데 갚아드릴 가능성이 생겨서 정말 신난다"라고 말했다.그는 "아내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성장 과정, 삼수, 공무원, 회계사 시험 준비 과정을 다 봤다. 이제는 날 존중한다"며 "주변 사람이 다 (퇴사를) 반대했는데 원하면 그렇게 하라고 했다. 대신 돈 때문에 하지 말고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유재석은 "굉장히 첨예하고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장르의 유사성은 있을 수 있으나 우린 다르다. 토크가 가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