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부터는 장애인예술단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 11월에는‘예술로 여는 일자리’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사업 성과 발표, 우수 운영사례 공유, 공연·전시 등을 진행했다.올해에는 단원 성장과 조직 운영 안정화, 나아가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네패스루아, ㈜올모일산, ㈜디어에버, LS전선이 장애예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우수 기업 중 ㈜올모일산과 ㈜디어에버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프리미엄 e스포츠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로열티 무상 시스템’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2025년 단일 PC방 브랜드 기준 가장 많은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110호점에 도달한 가운데, 이 같은 정책 유지 선언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를 운영하는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로, 출범 초기부터 지금까지 로열티 무상 정책을 유지하며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점주와 본사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점이 브랜드 운영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지온(EASYON)이 오는 12월 16일까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베스트셀러 행거 제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공식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동시에 운영된다.이지온 행거는 100% 국내 생산을 통해 제품의 내구성과 구조 안정성을 강화해 왔으며, 다양한 수납 환경에 맞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공간 구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2단부터 7단까지의 행거를 비롯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타공 행거 역시 경쟁력 있는 제품군으로 평가된다. 특히 특허 받은 U자형 천장 이중 지지대와 세로봉 버튼 훅 고정 설계는 흔들림과 무너짐
이혼 사건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쟁점 중 하나는 ‘부정행위’, 즉 외도 문제다. 당사자가 느끼는 충격은 크지만, 외도 사실을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증거가 필요하며 단순한 의심이나 감정적 확신만으로는 위자료가 인정되기 어렵다. 최근 이혼 소송에서는 적법하게 수집된 증거의 존재 여부가 사건의 흐름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아, 증거 확보 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부정행위는 사실상 숨겨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당사자가 체감하는 사실관계와 법원이 인정할 수 있는 증거 사이에는 큰 간극이 생길 수 있다. 결국 이혼과 위자료 청구에서 가장 우
산업안전브랜드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가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이들의 마음가짐을 재정의하는 신규 캠페인 ‘누구에게나 현장은 있다’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낭만러너’로 불리며 최근 러닝씬에서 큰 주목을 받은 러너 ‘심진석’이다. 그는 실제로 비계공으로 일하고 있으며, 안전화를 신고 훈련하는 모습이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K2 Safety는 ‘낭만러너’이자 ‘낭만 비계공’인 심진석과 함께,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의 열정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영상 촬영이 아닌, 현장에서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미래세대 청년의 건강한 자산형성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이하 넥스트 스테퍼즈)’는 두나무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협력, 다중 부채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부채 상환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2022년 10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 사업을 시작했다.금융지원과 자산형성지원 등 총 2가지 부문으로 나눠서 청년들을 돕고 있다. 자산형성지원은 금융 위기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 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등 근본적인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이 특징이
중국 3대 명주 중 하나인 ‘국교 1573(國窖 1573)’이 38도 제품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주류 시장에 다시 들어온다. 공식 수입사 노주노교·명냥은 국교 1573의 재수입을 확정하고 백화점, 5성급 호텔, 프리미엄 주류 전문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물량 부족으로 국내 공급이 제한됐던 제품이 다시 판매되면서 고급 백주 시장의 흐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국교 1573은 루저우라오자오(瀘州老窖)의 최상위 브랜드로, 1573년 명나라 만력년간에 조성된 발효 교지에서 그 이름을 얻었다. 이 발효 교지는 중국 최초의 국가급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설이며, 450년 동안 발효가 한 차례도 멈추지 않은 독특한 환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제조한 요거트 및 지중해 식문화의 대표 브랜드 '그릭데이(Greek Day)'가 지난 11월 22일 CJ 온스타일의 대표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 방송에서 단독 구성을 선보이며 단 28분만에 준비된 물량을 전체 매진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판매된 요거트는 11만 컵이다.이번 방송에서 그릭데이는 그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제품군에 더해, 가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신상 제품들을 포함한 '강주은의 굿라이프' 단독 세트를 파격적으로 선보였다.특히, 이 세트에는 깊고 고소한 풍미에 고단백, 저당의 영양적 강점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신제품 '그릭데이 시그니처 피스타치오'와 벌
부부가 이혼하는 과정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재산분할이라 할 수 있다. 재산분할 결과에 따라 이혼 후 생활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양육권이나 위자료도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지만 이를 뒷받침해주는 것은 결국 재산이다.재산분할의 원칙은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 모은 공동재산을 나누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여기에는 퇴직금이나 연금 등 장래의 수입은 물론 채무까지 포함된다. 이는 부부가 공동으로 생활하는데 있어 사용한 금액이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언제나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재산 분할 대상이 아닌 재산도 존재한다. 바로 특유재산이다. 특유재산은 혼인 전부터 부부가 각자
주식회사 메디어스(대표 신대환) 11월 ‘인공지능 기반 경구약 자동 인식 시스템 및 이를 위한 동작 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2025년 5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헬스클라우드(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경구약 인식 모델 개발에 성공하면서 이뤄낸 성과다.메디어스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AI허브 경구약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미지 전처리, 특징 벡터화, FAISS 기반 검색 구조 구축 등 전 단계 기술 개발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Top-1 Accuracy 91%의 고정밀 모델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병원별 실제 처방 환경과 연동한 ‘맞춤형 경구약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할 경우 인식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겨울 채널 이벤트 ‘테일즈 아틀리에’를 새롭게 열고, 신규 맵 ‘비반트 뮤지엄’과 ‘K의 명작 : 삼나무 밀밭’을 추가 공개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와 블로믹스가 공동 서비스 중인 이번 업데이트는 겨울 시즌을 맞아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테일즈 아틀리에’ 이벤트는 2026년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사라진 리나의 흔적을 따라 비반트 뮤지엄에 도착한 이용자가 낮의 도슨트 ‘눈’과 밤의 큐레이터 ‘미드나잇’ 등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전시관 곳곳의 단서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와 스토리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시형 스토리 기반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자연스럽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비티엘(BTL)코리아가 배우 박규영을 앞세워 안티에이징 의료기기 ‘엠페이스(EMFACE)’의 2026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박규영은 2025년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인물로, 올해 역시 뮤즈로서의 존재감을 이어간다. 지난해 캠페인 ‘피부, 엠페이스를 만나다’는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2026년 캠페인은 ‘디퍼런트(Different)’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엠페이스의 기술력과 시술 만족도를 강조할 예정이다. 박규영의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을 기반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한 얼루
푸라닭 치킨이 프리미엄 홀 운영을 중심으로 한 ‘푸라닭 2.0 딥블랙’ 매장을 본격 확장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창업박람회를 열고 사전 접수에 들어갔다. 딥블랙은 2025년 10주년 프로젝트의 핵심 모델로, 배달 중심 구조를 넘어 매장 방문 자체를 하나의 미식 경험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딥블랙 매장은 서울 발산역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인테리어는 블랙과 골드를 중심으로 라운지형으로 연출됐다. 고객과 배달 기사의 동선을 분리해 공간 밀집도를 낮추고, 인테리어 자재와 조명을 강화해 레스토랑형 치킨 다이닝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 홍보물 노출을 억제해 한층 여유 있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