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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본 ‘튜닝엑스’, 롯데홈쇼핑 첫 방송…홈쇼핑 채널 첫 진입 실적

김신 기자

입력 2026-03-31 16:10

세르본 ‘튜닝엑스’, 롯데홈쇼핑 첫 방송…홈쇼핑 채널 첫 진입 실적
세르본 ‘튜닝엑스’, 롯데홈쇼핑 첫 방송…홈쇼핑 채널 첫 진입 실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피부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Celebon)이 지난 30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된 ‘튜닝엑스(Tuning X)’ 론칭 방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세르본이 홈쇼핑 유통 채널에 처음으로 진입하여 거둔 첫 번째 실적으로 기록됐다.

해당 방송은 롯데홈쇼핑 대표 쇼호스트 이은영이 진행을 맡아 제품의 기술적 강점과 개발 스토리를 상세히 조명했다. 특히 ‘바르는 부스터’ 개념을 중심으로 유효 성분 전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병행하여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실제 사용감 위주의 정보 전달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방송은 22시 50분이라는 심야 시간대에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입부부터 주문이 집중되며 목표 매출의 160%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업계에서는 이를 신규 브랜드가 초기 진입 장벽을 극복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 전문가들은 성분의 우수성을 넘어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하느냐가 최근 소비자의 주요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튜닝엑스가 내세운 전달 기술 개념이 소비자에게 수용되기 시작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수요 확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세르본 튜닝엑스는 서울대 출신 연구팀 네오리젠이 개발한 독자적인 전달 기술을 적용한 라인이다. 약 10년간의 연구로 완성된 NICT(Necrogen Intra-Cellular Delivery Technology)는 세포 투과 펩타이드를 활용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 화장품 공법으로는 활용이 까다로웠던 고분자 성분까지 피부 내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력은 SCI급 국제 학술지 『ACS Materials Letters』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며 기술적 완성도와 학술적 가치를 공인받은 바 있다.

제품군은 부스팅 에센스와 앰플 크림으로 구성된다. PDRN, EGF, FGF 등 성장인자 기반 성분을 적용하여 피부 재생 및 탄력 케어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스킨케어 수요에 맞춰 설계되었다.

세르본 관계자는 “첫 홈쇼핑 방송을 통해 브랜드의 기술력과 방향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 기술 중심의 스킨케어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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