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안전 교육과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2회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DB손해보험과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며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하는 청소년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 및 지리산 유스캠프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남녀 학생 500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을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1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 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김 이사장은 충북북부지사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하나 된 철학을 가지고 산재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안전이 가장 빠른 길이며, 함께하는 안전은 더욱 빠르다”며 공단이 산업현장의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두주자가 됐드 안전에서도 우
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21일 서울 종로구 SK이노베이션 본사에서 SK이노베이션 감사실 직원 대상으로 ‘감사의 역할과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감사 교류를 촉진하고, 감사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감사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특강을 통해 복잡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감사전략을 소개하며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과 감사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감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효과적인 감사 운영 방안을 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건설공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평택-오송 2복선화 공사’는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된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46.9km의 고속철도 선로를 신설해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부고속선 광명~천안아산역 사이 KTX 고가선로(신휴고가) 공사 현장을 찾아 대형장비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어 천안아산역 인근 신규 터널 수직구 공사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직원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사무실 견학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했다. 또 현충일을 앞두고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금수희(42) 씨는 “남편이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함께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공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직원들이 철도산업 발전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21일 한전 서울본부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남서울본부와 전력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기공사 업계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협력사 안전의식 확립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 및 기술지원 ▲대국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전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해당 업계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는 지난 20일 부산지부에서 동의대학교 소방방재행정학과 2학년 재학생 68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습교육은 이론 교육에 머물지 않고, 실제 소방안전 분야의 실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부산지부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화재예방안전진단, 화재 예방 홍보 등 한국소방안전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해 상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소방안전 체계와 민간 부문 지원 역할 등 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철도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 영천시 완산2통 금노터널 인근에 방음벽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노터널은 2021년 12월 개통한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구간 내 위치한 터널로, 열차가 터널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영남지역본부는 영천시 및 주민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시행해 방음벽 설치 위치 등을 결정했으며, 총 300m 구간의 방음벽을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방음벽 설치가 완료되면 철도 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지난 19일 울산 여천오거리에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생명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문화와 근로자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2개 문구를 올해의 대표 안전메시지로 선정해 사업장 등에 전파하고 있다. 이에 울산 안실단은 산업단지와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여천오거리에서 울산여천안전협의회 관계자 50명과 함께 대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메시지 피케팅 및 구호 제창을 통해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의지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0일부터 SRT 모바일 앱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SRT 앱 다국어 서비스는 SRT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만 지원되던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SRT 앱에도 도입하여 외국인 고객도 쉽게 승차권 예매, 열차 시간표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에스알은 이번 SRT 다국어 앱 서비스 도입으로 한국을 찾는 글로벌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열차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외국인 이용객 비중이 꾸준히 늘고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 교육센터는 20일 경기 파주시 운정역 GTX 환승주차장 공사현장에서 KR산업 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대비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폭염정의와 폭염특보 기준안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 및 위험성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내 ▲폭염대비 3대수칙(물·그늘·휴식) 등으로 이뤄졌다.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퀴즈이벤트 등도 진행
국가철도공단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신공항공사(CPK, Centralny Port Komunikacyjny) 및 철도시설공사(PKP PLK, Polkie Koleje Państwowe Polskie Linie Kolejowe)와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공항공사(CPK)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공항 연계 고속철도 개발의 총괄 기관이자 2050년까지 약 2000km 규모의 신규 철도노선 건설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 철도계획의 핵심 주체이다. 철도시설공사(PKP PLK)는 폴란드의 철도 인프라 개량 및 유지,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관으로 약 200억 즈워티(PLN) 규모의 철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철도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일 대전사옥에서 국가유산청과 ‘구 서울역사의 역사성 회복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925년 지어진 옛 서울역의 가치를 높이고 철도 유산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역사 원형 복원 및 보수 ▲서울역-광장-철도 공간 연계를 통한 유적 환경 개선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활용 방안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구 서울역사에 대한 관리·활용 방안 마련 연구 용역’도 공동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