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광물 공급망 무기화에 동국알앤에스가 주목받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국알앤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4% 오른 474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중국이 미국 주도의 반도체 수출통제에 맞서 갈륨과 게르마늄 등 중요 광물 수출통제 맞불 조치를 꺼내 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으며 고성능 반도체 등 전자제품 제조에 활용된다.중국은 2020년 12월 희토류를 포함한 특정 물품이나 기술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는 수출통제법을 제정했다. 첨단제품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를 놓고 미국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도입한 법이었다. 제정 후 수출 제한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