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우크라 현지 도시와 재건를 위한 협약을 맺고 복구사업을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삼부토건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서 우크라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Konotop)시와 재건사업 관련 포괄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 정부, 국회, 지자체, 기관, 기업을 비롯해 국제기구, EU, NGO 등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전후 복구 및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의 연설을 시작으로, 복구가 시급한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이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