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또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인 아이오닉6가 사전계약 첫날에만 3만7000여대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지난 22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첫날 계약 대수가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2만3760대를 불과 1년 반 만에 1만368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이와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현대자동차가 아이노닉6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현대차는 22일 아이오닉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기존 SUV 위주였던 전기차의 틀을 깨는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이다.아이오닉6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기차를 꿈꿔왔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베일에 싸여 있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공식 론칭하면서 완전히 공개됐다.현대차는 14일 유튜브 채널과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의 주요 디자인과 상품성을 담아낸 ‘아이오닉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영상을 전 세계에 송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세상을 꺠우다’라는 콘헵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으로서 아이오닉6의 유연한 실내공간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냈다는 평가다.이와 동시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6의 실제 모습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