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 국제선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7일부터 청주-방콕, 6월 8일부터 청주-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정기편 운항을 이어가며 국제선 하늘길을 넓힌다. 지난 1월 청주-다낭 노선 취항으로 팬데믹 기간 닫혔던 청주공항의 하늘길을 활짝 연 티웨이항공이 노선 확장을 통해 인근 지역민의 편리한 여행과 공항 활성화를 돕는다.신규취항을 기념한 프로모션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신규 취항 기념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합한 1인 편도총액 기준 청주-오사카 6만 6600원부
8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미 확보된 부지에 M15의 확장 팹인 M15X를 예정보다 앞당겨 착공하기로 결정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10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M15X 건설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회사는 향후 5년에 걸쳐 M15X 공장 건설과 생산설비 구축에 총 1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M15X는 복층 구조로, 기존 청주 M11, M12 두 개 공장을 합한 것과 비슷한 규모다.또 SK하이닉스는 인근 M17 신규 공장에 대해선 반도체 시황 등 경영환경을 고려해 착공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면, 위기 속에서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