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브이피는 2023년 4분기 스팸 통계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브이피는 지난 2·3분기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였던 신고 건수가 4분기에는 130만 건 급증, 후후 앱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한 스팸 건수는 672만 건에 달했다고 설명했다.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식/투자’ 177만 건(26.3%)’, ‘대출권유’ 133만 건(19.8%), ‘불법게임/유흥업소’ 126만 건(18.8%)’, ‘보험가입 권유’ 41만 건(6.2%)’ 등이다. 지난해 1분기 ‘주식/투자’ 스팸이 전체의 42%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점점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스팸이 기승을 부리며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고금리가 지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는 2023년 2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통계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스팸 건수는 595만건으로 이전 분기보다 39만건 감소했다.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 유형은 지난 분기에 이어 여전히 ‘주식·투자’ 관련으로 249만건(41.8%)을 기록했고, ‘불법게임·유흥업소’ 108만건(18.0%), ‘대출권유’ 99만건(16.7%), ‘보이스피싱’ 29만건(4.8%), ‘보험가입 권유’ 23만건(3.9%) 등이 그 뒤를 이었다.‘주식·투자’ 관련 스팸은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주식투자 사기 등으로 위축된 투자 심리가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 전분기 대비 7.4% 감소했다.‘불법게임·유흥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