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풀HD급 4GB 영화 1편을 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초고속 포터블 SSD ‘T9’을 출시하며 소비자용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를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신 데이터전송 인터페이스 ‘USB 3.2 Gen 2x2’를 지원해 4TB 모델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초당 2000MB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최대 초당 1000MB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했던 이전 세대 제품인 ‘T7’ 대비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약 2배 증가해 고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 크리에이터, 포토그래퍼 등에게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 제품은 USB C타입 표준 전력사용 규격에 맞춰 설계해 안드로이드, 윈도우, 맥 운영체제를 기반
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갤럭시 Z 플립5’의 특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LED로 제작된 약 70m 길이의 ‘갤럭시 Z 플립5’ 조형물 선박을 제작하고 선상 마케팅을 진행했다. 해당 선박은 중국 상하이 중심을 가로지는 황푸강 약 20Km 구간을 왕복 운행했으며, 야경을 즐기기 위해 모인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1일 중국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출시했으며, 전작 대비 높은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 이후 생산된 ‘비스포크 세탁기’에서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8월 중 한국과 유럽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2023년 신제품에 탑재했다.이 코스는 삼성 세탁기의 독자적인 ‘에코버블’기술로 옷감 마찰을 줄여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60%까지 줄여준다.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로 1년 동안 합성섬유를 세탁하면 연간 최대 약 49g의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2021년 이후 한국과 유럽에 출시한 전체
삼성전자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라는 주제로 열렸다.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에서 “해킹 수법이 진화할수록 보안 기술도 같이 성장해 왔다”며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해커의 시선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
2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의 발표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TV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30%가 넘는 점유율을 지켜낸 것이다. 이로서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달성에 가까워졌다.상반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Neo QLED를 앞세워 금액 기준 61.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한 98형 제품들을 앞세워 41.6%의 금액 점유율을 보였다. 이 같은 수치는 2위부터 4위까지 업체들의 점유율 합을 넘어서는 수치로 초대형 TV
삼성전자는 친환경 가치를 담은 ‘삼성 에코 프렌즈’ 신규 액세서리를 전 세계 40여개국에 선보이고, 국내에서 17일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삼성 에코 프렌즈’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휴대폰 케이스, 웨어러블 스트랩 등의 액세서리로, 40% 이상의 PCM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의 소재를 적용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비전인 ‘지속가능한 일상’을 추구한다.또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이 기획해 젊은 세대의 가치와 성향을 반영하고,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돕는 등 상생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 ‘기억의 지속의 해체’를 포함한 1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Austrian Gallery Belvedere)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해 사진·일러스트·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또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들을 선별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1주일간 97만대를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특히, 102만대는 1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이다.노태문 사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중 1대 이상을 폴더블로 하겠다고 공언한바 있다.글로벌 경
KT는 8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 Shop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5·Z 플립5’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우선 개통이 시작된다. 공식 출시는 11일이다.KT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갤럭시 Z 폴더블5 시리즈는 전작보다 더 많은 고객이 예약했다. 가장 많이 예약된 단말은 갤럭시 Z 플립5로 전체 예약자의 75%가 선택했다.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더블스토리지(512GB 단말을 256GB 단말 비용으로 제공) 혜택과 갤럭시 Z 플립5의 커버 스크린이 커짐에 따라 디자인 개선과 고성능에 대한 고객의 관심 및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많은 고객이 예약한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3대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그는 폴더블 판매량 관련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앞세워 올해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올해 글로벌 폴더블 판매 비중이 전체 갤럭시 플래그십의 20%를 넘어설 것”이라며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처음 선보인 이래, 폴더블 스마트폰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천만대를 넘어서는 등 폴더블 대세화의 중요
삼성전자는 태블릿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11일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개 모델이며, 전 모델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3개 모델 모두 Wi-Fi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가격은 메모리·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9 울트라’는 159만 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9+’는 124만8500원~163만7900원, ‘갤럭시 탭 S9’은 99만8800원~138만8200원이다.‘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열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 다양한 맞춤형 기능, 강력한 성능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새로운 ‘플렉스 힌지’에 대해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구조로 설계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또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플렉스캠’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이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서울을 비롯해 부산,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 등 전세계 6개국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체험공간(국내명: 갤럭시 스튜디오)을 운영하며, 누구나 방문해 갤럭시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기존과 다른 세상’으로 소비자를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