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3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A&C 정 훈 사장이 참석해 국내·외 모듈러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수행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모듈러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3사는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이제 아파트 단지 내 식물원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샐러드를 먹고 차를 마신다. 포스코건설은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플랜트리움은 포스코건설이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조성한 ‘더샵’만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이다.지난해부터 ‘그린라이프’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식물원카페에서 정원을 보며 샐러드를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인 ‘플랜트리움’을 개발했다.‘플랜트리움’은 식물을 뜻하는 ‘플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젭(ZEP)’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젭은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는 유연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현장 – 본사 – 이해관계자 간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이 가능해 몰입도와 흥미를 높였다. 직원들은 가상 회의실, 컨퍼런스룸 등에 자신의 아바타를 참석시켜 회의를 하며, 업무공간 이외에는 외부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아파트를 주제로 한 두번째 CF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월 11년만에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것’이라는 TV-CF를 론칭한 포스코건설의 이번 후속작은 ‘내 집에는 자연이 삽니다’라는 주제다.거실로 성큼 들어온 친환경 공간 ‘바이오필릭테라스’를 배경으로 모델 김수현이 웰빙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통해 고객들이 더샵 아파트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친환경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오필릭테라스에 조성된 조경을 진짜 숲으로 착각하고 날아온 나비가 김수현과 조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지구환경 보전이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가장 적
포스코건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과 포항, 광양, 부산, 고양 등 현장 인근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재욱 사원은 “한가위 꾸러미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이 손자처럼 반겨 주셔서 고향에 계신 할머님 생각이 났다”며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지 모를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에서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로 중·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더샵 군산프리미엘'이 들어서는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주거개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구암지구와 함께 바로 밑에 자리한 기존의 조촌
지하주차장에 대한 편견을 포스코건설이 깨고 있다. 지하주차장이 기존의 어둡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따듯한 햇살이 비추고 그 햇빛으로 식물들이 자라는 정원이 조성하기 때문이다.포스코건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이 같은 시도는 지난해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개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친환경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포스코건설이 선보일 ‘바이오필릭 주차장’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과 첨단기술이다. 친환경 측면에서는 ‘Green life with the sharp’의 슬로건에 맞게 자연을 온전히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11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공생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행,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용등급 A+로 상향,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평가 AA등급 획득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포스코건설은 이번 보고서에 ESG 주요 핵심영역과 지표를 설정하고 회사의 대응 전략과 성과를 국제표준에 맞춰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포스코건설의 지속가능경영
정부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실시하기로 한 4일 건설사들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 3사가 이렇게 머리를 맞댄 이유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설 3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저감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
포스코건설이 건설에 필수적 자재 중 하나인 거푸집을 폐자재를 활용하는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건설은 2일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이다. 버려지는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였고,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훨씬 뛰어나 친환경 건축 자재개발로 평가받고 있다.이 거푸집 제작 기술은 포스코건설이 최근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리얼밸류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옴
포스코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벽적골 주공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8단지 리모델링 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난 1997년 준공해 올해 25년이 경과한 벽적골 주공8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아파트 18개동 1548가구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해 18개동 1656가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신축되는 108가구는 일반분양 되며 공사비는 5249억원이다.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리모델링 사업 총 1조890억원,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에서 1조 3173억원의 수주를 달성해 총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4063억원을 달성했다.포스코건설은 한 주 앞서 개최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