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현대차)는 디지털 광고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를 지난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SUV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 SUV 오리지널’은 현대차 SUV 라인업의 서비스 혜택을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여러 장르로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 광고 시리즈다.광고 시리즈는 △하이브리드에서 N 라인까지의 다양한 선택지를 서바이벌 예능 컨셉으로 풀어낸 ‘SUV 피지컬’ 편 △안전 사양을 강조한 오컬트 컨셉의 ‘안전각성’ 편 △선택형 보증 제도를 로맨스 컨셉으로 풀어낸 ‘보증기간’ 편 △정비 인프라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스릴러 컨셉으로 보여주는 ‘블루핸즈’ 편을 비롯해 코미디, 다큐멘터
현대자동차(현대차)는 하반기(7-12월)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단,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서류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6일 17시까지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중순이다. 현대차는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 1차 면접, 10월에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두 차례로 나눠 입사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2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5 아반떼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아반떼의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한 용품 장착이 가능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했다.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될 예정으로, 고객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또 2025 아반떼의 모든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모던 트림에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윤곽이 가장 먼저 돋보인다.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를 적용했다.또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현대자동차가 E1,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사옥에서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가 국내 주요 LPG 공급 사업자인 ‘E1’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 E1, 중소기업중앙회는 포터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롱기스트 런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현대차는 10km 마라톤 대회인 ‘파이널 런’을 끝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롱기스트 런 2024’를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롱기스트 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1만9000여 명이 참여해 총 40만km를 달렸다.이번 ‘롱기스트 런 2024’는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에서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북미 물류운송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청정 물류운송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올해 CES 2024에서 기존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였던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
현대자동차는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제8회 현대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의 순수하고 다채로운 상상력을 응원하는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선정해 전시하는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미래세대가 지속 가능하고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8회 현대 키즈 모터쇼’ 주제는 친환경 에너지와 소프트웨어 전환이라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기술 방향성에 맞게 ‘자동차’와 ‘모빌리티’에서 ‘미래도시’로 확장됐다.현대차는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 1월 21일까지 ‘제8회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맞춰 세계 각국의 인재를 모아 문화적 다양성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목적이다.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외국인 유학생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국적,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가 공모 형태로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7월 한 달간 4주 일정으로 연구개발
현대자동차는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또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채용에선 신입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에 선발한다.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총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뽑는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하고, 직무별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채용 합격자는 상반기 중으로
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5조원 넘어셨다. 또 전 세계 판매량도 421만여대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62조6635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54.0%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3.7% 늘어난 12조2723억원으로 집계됐다.15조원대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이며,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도 421만6898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3%로 나타났다. 이전 최대 실적은 9조91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2022년이다.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현대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41조6
지니뮤직은 최근 3개월간 커넥티드카에서 AI 음악 플랫폼을 활용한 음원 스트리밍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약 3배(27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커넥티드카 음원 소비 비중은 남성(71%)이 여성(29%)을 앞질렀다. 특히 40대 남성 운전자가 차 안에서 드라이빙 음악을 가장 많이(26.7%) 듣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환경에서 음악감상이 7.6%에 그쳤던 40대 남성은 커넥티드카에서 19.1% 포인트 음악감상을 더 많이 했다. 그 뒤를 이어 30대 남성이 드라이빙 음악을 많이(23.6%) 즐기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모바일 음원 소비가 모빌리티로 확장되는 트랜드를 반영해 지니뮤직과 현대자동차는 내달 20일까지 공동으로 드라이빙 음악 프로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