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온라인 가상 세계의 NFT(Non-Fungible Token)를 오프라인에서 할인과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실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삼성전자는 8일 서울 여의도 이크루즈 본사에서 디지털프라자와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쎄타랩스(NFT 발행 파트너), 올링크(인증 솔루션 파트너) 등과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와 제휴하여 ‘갤럭시 S22’시리즈와 ‘갤럭시 탭S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자인을 형상화한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 기념품으로 증정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뉴 갤럭시 NFT’를 보유한
삼성전자의 5G통신장비가 인도에 진출하게 됐다.삼성전자는 인도 전국망 이동통신사업자 바티 에어텔(에어텔)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에어텔은 5G 상용망 구축을 위해, 기존 통신장비 공급사들과 함께 삼성전자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에어텔은 1995년 설립돼 전 세계 무선 가입자 약 4억9000만명을 보유한 세계 4위 규모의 대형 사업자다. 세계 17개국에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에어텔의 5G 통신망 구축을 위해 △5G 기지국 △다중 입출력 기지국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과 설치, 최적화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에어텔은 지난 1일(현지시간) 5G 주파
삼성전자는 3일 패밀리허브 냉장공에 탑재된 ‘비스포크 아뜰리에’ 전용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비스포크 아뜰리에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냉장고인 패밀리허브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냉장고 스크린에서 고전 명화와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달 3일부터 ‘패밀리허브 앱스’ 업데이트를 통해 비스포크 아뜰리에에 23점의 작품을 새롭게 추가해 총 195점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번 업데이트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로 제작된 일러스트레이션 13점이 포함됐다.이 작품들은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보관된 식재료가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는
삼성전자의 제품 중 11개의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삼성전자는 2일 TV와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이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 패널 평가와 투표를 통해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삼성전자 제품으로는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Neo QLED 8K TV’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등 11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꼽혔다.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은 역대 녹색상품 중 의료기기
삼성전자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근육 구동기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삼성전자와 아주대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실렸다,이번 연구는 기존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근육 구동기의 활용도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아주대 공동 연구팀’에는 삼성전자 신봉수 연구원‧아주대 고제성 교수가 연구팀을 이끌었고, 김동진‧김백겸 연구원이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도 고사양 스펙들이 집적된 스마트폰 ‘갤럭시 A33 5G’을 시장에 내놓는다.삼성전자는 29일 ‘갤럭시 A33 5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A33’은 슬림한 베젤을 적용했으며, 6.4형(162.1mm)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9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몰입감도 강화했다.후면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를 탑재한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함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5nm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A33 5G’는 AI 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수리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는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28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 모드’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다.‘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게 해,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다.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 중 ‘수리 모드’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이 재부팅 된다. 이후에는 사진과 메시지, 계정 등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기본 설치 앱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매출 77조원대, 영업이익 14조원대의 실적을 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불안 등 여러 대외 악재에도 반도체 부문 호조와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2000억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1.25%, 영업이익은 12.18% 각각 증가했다.매출의 경우 역대 최고치였던 올해 1분기(77조7800억원)보다는 줄었으나,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2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많다.이같은 실적의 배경에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뒷받침 된 것으로 보인다. DS(반도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라인업에 ‘보라 퍼플(Bora Purple)’색상을 추가했다.삼성전자는 27일 슬림한 디자인과 6.1형(153.9mm)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에 신규 색상 ‘보라 퍼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한국어 보라(Bora)는 영어의 퍼플(Purple) 색상을 의미하며, ‘보라 퍼플’ 네이밍은 글로벌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보라색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색상이며, 최근에는 한류와 K-pop을 연상시키는 색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의 시그니처 색상 중 하나로 2017년부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됐다.삼성전자는 보라색을 ‘갤럭시 S8’의 오키드 그레이 색상으로 처음 선보였다. ‘갤럭시 S9’의 라일락 퍼플,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통해 20세기의 역사적 순간의 사진들이 담긴다.삼성전자는 27일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진 아카이브 중 하나인 ‘라이프 픽처 컬렉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28일부터 대표 작품 20점을 더 프레임 전용 구독 플랫폼인 아트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라이프 픽처 컬렉션은 포토 저널리즘을 개척한 미국의 저명한 시사 잡지 ‘라이프(LIFE)’ 20세기를 시각적 연대기로 구성한 사진 컬렉션이다.이번 협업으로 20세기 예술, 패션, 레저 등 대중문화를 비롯해 파블로 피카소, 마릴린 먼로 등 당대 유명 인사를 담은 사진 작품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더 프레임은 현재 전 세계 50여
삼성전자가 여름 휴가철을 맡아 삼진어묵과 ‘비스포크 큐커 썸머 페스티벌’을 갖는다.삼성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에서 ‘비스포크 큐커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큐커 체험과 더불어 특별한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행사 기간에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에서 구매 약정 서비스인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면 5만원에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할 수 있으며, 5만8000원 상당의 삼진어묵 ‘이금복 명품세트’를 증정한다.한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출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보안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삼성전자는 다음달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SSTF는 삼성전자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지난해부터 통합된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삼성 테크 포럼’ 중 지난 5월에 개최한 ‘삼성 6G 포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3나노 제품을 출하하면서 메모리 분야에 이어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초격차 기술력을 보이며 앞서 나갔다.삼성전자는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GAA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 협력사, 팹리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나노 GAA 연구개발과 양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3나노 GAA 공정 양산과 선제적인 파운드리 기술로 사업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