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24일 KODEX TDF2050액티브 ETF에 올해 3주만에 65억원의 신규 자금이 설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 유형의 TDF2050 상품 30개 중에 가장 많은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ETF형 TDF 상품이 도입된 2022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에프앤가이드 1/23 기준) 대표적인 장기 적립식 연금투자 상품으로 꼽혀 온 TDF는 그 동안 10조 원에 육박하는 수탁액을 모은 일반 공모형 상품이 대세로 인식돼 왔는데, ETF형 TDF가 등장 18개월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 셈이라 향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다. 현재 총 순자산은 334억원으로 전체 8위다.KODEX TDF2050액티브는 ETF형 상품이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 포함되지
삼성자산운용은 23일 테슬라 주식 등 30%와 국내 채권 70%로 구성해 운용되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과 국내 우량채를 결합한 상품이다. 테슬라 주식을 지정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즉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과 자산의 70% 수준의 국내 우량 종합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매월 높은 수준의 인컴 분배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커버드콜 전략과 채권투자를 활용해 연 15% 이상의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운용하며, 테슬라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경우 추가적인 배당을 더해서 지급한다.현재
삼성자산운용이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 (Samsung Bitcoin Futures Active ETF, 03135)’가 상장 1년 만에 순자산(AUM) 1,000만 US달러를 기록하며 4배 이상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해 1월 250만 US달러로 상장 후 현재 1,040만 US달러다.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의 이러한 성장세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현물 ETF의 상장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실물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장 1년만에 1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비트코인 현물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결제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해 1월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Samsung Bitcoin Futures Active ETF, 03135)’가 상장 1년여 만에 수익률 122%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수익률은 같은 기간 국내 상장 전체 ETF의 수익률을 모두 제칠 만큼 높은 수준이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이처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며 비트코인이 실물 시장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만달러 수준에 머물렀던 비트코인 가격이 지
삼성자산운용이 8일, AI 반도체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손꼽히는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작년 11월에 상장한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는 일명 ‘AI반도체의 꽃’이라 불리는 HBM(고대역폭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관련 장비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HBM은 고대역폭 초고속 메모리의 약자로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메모리를 말한다. HBM은 인공지는 시대가 열리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메모리로 고성능 AI를 위한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이다. 향후 반도체 산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고성능
삼성자산운용은 4일, KODEX CD금리액티브 ETF의 개인 순매수가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 24.01.03 기준) 이는 연말, 연초 유동성 자금의 ‘파킹’ 목적으로 투자가 간편한 CD금리형 ETF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삼성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실제로 5영업일 동안 456억 원, 1개월 838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몰렸다. 현재 순자산 6조 2,946억 원으로 전체 ETF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CD금리액티브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이유는 파킹형 상품으로서 ▲고수익 안정성 ▲낮은 실질 거래 비용 ▲풍부한 유동성’의 조건 등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상품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KO
삼성자산운용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ETF 투자 키워드로 ‘D·R·A·G·O·N’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대선, 금리하락 기대감,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망한 ETF 투자법을 찾는 투자자라면 고려해 볼 만하다.투자 키워드 ‘D·R·A·G·O·N’은 총 여섯 개의 투자분야로, 각각 ‘월배당(Dividend)’, ‘글로벌 리츠(REITs)’, ‘인공지능(AI&Robot)’, ‘인컴확보(Guaranteed Income)’, ‘실적 서프라이즈(Outlier)’, ‘신공급망(Next China)’을 의미한다.첫번째 키워드는 ‘월배당(Dividend)’으로 매월 배당을 받으면서도 자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
삼성자산운용은 27일,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미국 등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서학개미’가 가장 선호하는 25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iSelect 서학개미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삼성자산운용이 NH투자증권과 협업하여 자체개발한 지수다. 미국 뉴욕거래소,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한국예탁결제원 미국주식 보관금액 상위 25종목인 기업을 매월 선정해 보관금액 기준으로 가중하여 편입비중을 정하는 이른바 ‘서학개미 가중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기존 시장대표 지수는 경기국면이 바뀌고 트렌드가 변해도 정해진 룰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하
삼성자산운용이 3년 만기 우량 회사채 ETF를 선보인다.삼성자산운용은 12일, ‘KODEX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6년 12월까지다. 이 상품은 AA-이상 우량 신용등급 회사채 중심으로 투자해 국공채나 은행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11일 기준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약 연 4.20%다.만기매칭형 ETF는 고금리 상황에서 투자하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시장 금리 수준이 예년에 비해 고공 행진을 유지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