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대입 수험생 할인 혜택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2월 23일(성수기 제외)까지 제주-김포·부산·청주·광주·대구, 김포-부산 등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정규운임 기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는 제주항공 회원가입
제주항공은 오는 21일까지 세부, 보홀, 클락, 마닐라 등 필리핀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는 방콕, 차앙마이, 다낭, 싱가포르 등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밖에 필리핀 세부와 보홀 노선 이용객들의 경우 리조트, 호텔 등의 숙박 할인은 물론 인기 현지 투어 할인, 스파·카페·음식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제주항공은 부산발 국제선 이용객들에게는 사전 주문 기내식 할인, 부산은행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동남아 지역의 경우 우리나라의 겨울에 해당하는 11월부터 2월이 건기에 속해 동남아 여행 적기로 꼽힌다.
제주항공은 미국 보잉사로부터 구매한 차세대 항공기 B737-8의 첫 도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1대, 화물 전용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모두 42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의 B737-8 첫번째 구매기 도입을 축하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에서 진행됐으며, 김이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국산업은행 김대업 PF실장, 보잉 재이 김 상용기 세일즈 이사, 주주대표 AK홀딩스 백차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11월 보잉사와 B737-8 50대(확정 40대, 옵션 10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선제적으로 신규 항공기 물량을 확보했다. 특히 제주항공은 이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UAM’이란 전동 수직 이착륙기를 활용해 저고도 공중에서 이동하는 도심항공교통을 의미하며, ‘버티포트’는 UAM을 탈 수 있는 정류장을 말한다.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오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컨소시엄들은 비행시연, 버티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린의사회와 함께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23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가정의학과, 내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뿐 아니라 제주항공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4명도 참여해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일반인 의료봉사활동 참가자에게는 항공권 및 의료봉사 참가비 등 봉사와 관련된 모든 활동비가 지원됐다. 애경그룹의 계열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매일)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달랏 노선은 제주항공의 올해 7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자 제주항공이 국적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지난 2019년 11월 푸꾸옥 노선에 취항한 뒤 4년여만에 베트남 신규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제주항공의 인천-달랏 노선은 매일 오후 10시 2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01시 30분에 베트남 달랏 공항에 도착, 달랏에서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9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번 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나트랑(냐짱)·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창립 118주년 기념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지난 2019년부터 매 짝수 달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직원들의 헌혈 활동 참여와 헌혈 증서 기부를 통해 제주혈액관리본부와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지정기부하고, 지난 6월에는 세계 헌혈자
제주항공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 등급 B에서 두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환경 부문에서 지난해 C등급 대비 세 단계 상승한 A등급을, 사회 부문에서 지난해 B+등급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했다.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녹색구매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 전담 조직 운영, 온실가스·폐기물·에너지 관련 중장기 목표 수립
제주항공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 영상이 공개 한 달여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1편의 브랜드 필름과 4편의 캠페인 영상으로 구성된 제주항공의 신규 브랜드 슬로건 영상은 출·퇴근길, 운전 중,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등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는 제주항공의 의지를 담았다.이 결과 브랜드 슬로건 캠페인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한 달간 10만여 명이 제주항공 신규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앱 신규 설치 건수 또한 15만8000여 건에 달해 전월 같은 기간 13만9000여 건
제주항공은 기내 에어카페에 제주산품 판매를 확대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제주항공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어카페 상품은 모두 339개 품목이며, 이 가운데 30% 수준인 103개 품목이 제주산 농수산물이거나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다. 제주 은갈치·옥돔, 감귤·한라봉, 고사리·버섯 등의 농수산품을 비롯해 오메기떡·청귤파이·우유샌드 등 먹거리와 마유 멀티밤, 핸드 크림 등의 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제주산’ 제품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에어카페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제주 만감류, 수산물 등 고품질의 제주산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
제주항공은 동계 운항 기간 제주, 부산, 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을 확대해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제주-홍콩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고, 현재 주 2회 운항중인 제주-마카오 노선을 주 3회(화·목·토)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부산-필리핀 보홀 노선에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 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리오프닝 이후 부산발 국제선의 빠른 회복을 위해 탄력적 노선 운영 및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제주항공의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하며 동남아 노선 수요 확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50분에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도착하며, 푸꾸옥 공항에서는 새벽 1시50분에 출발해 아침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푸꾸옥 노선 재운항을 맞아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인천-푸꾸옥·다낭·냐짱(나트랑)·호찌민·하노이, 부산-다낭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꾸옥·냐짱(나트랑)·호찌민에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지난 2019년 10월 인천-보홀 노선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4년만에 부산-보홀 노선에 취항했으며, 이로써 제주항공은 총 7개의 한-필리핀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제주항공의 부산-보홀 노선은 매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45분 필리핀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 보홀에서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7시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