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오는 28일 자사의 구독 서비스 플랫폼 ‘T우주’에서 넷플릭스를 구독할 수 있는 ‘우주패스 넷플릭스’를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우주패스 넷플릭스’ 출시는 SKT-SKB-넷플릭스 3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성과다.‘우주패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결합해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T우주를 통해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고객은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5500원) △스탠다드(1만 3500원) △프리미엄(1만 7000원)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들 요금제는 각각 웨이브의 콘텐츠 팩(7900원)과 결합돼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또 SKT는 요금제에 따라 할인
SK텔레콤(SKT)은 자사 연구진의 6G 기술 연구 논문이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에 게재된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학술지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행하는 저널 인용 리포트 기준 이동통신 분야 상위 4.5%에 올라 있는 SCI급 저널이다.SKT가 게재하는 이번 논문은 ‘이동통신사 관점에서의 6G’라는 제목으로 6G 통신의 비전 수립에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는 AI·센싱·주파수 등을 통신 서비스 제공 사업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설명했다.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비전’ 권고안 승인 이후 발표한 논문으로, 서울대 박세웅 교수, 경북대 최정식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집필했다. 논문은 오는 8월 IEEE 커뮤니케이션스
SK텔레콤(SKT)은 30만 원대 중반 가격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7’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와이드7’은 출고가 37만 4000원에 △6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최대 25W 고속 충전 기능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카메라 △삼성월렛 지원 등을 갖췄다.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지난 2016년 첫 공개 후 현재까지 약 340만 대가 넘게 판매됐다고 설명했다.SKT는 ‘갤럭시 와이드7’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
SK텔레콤(SKT)은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양자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SKT는 전시관을 통해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AI & Quantum’, ‘일상 속의 Quantum’ 등을 테마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한다.‘엑스퀀텀’은 지난 3월 SKT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연합체다. SKT,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이 멤버사로 참여 중이다.SKT는 이번 전시에서 ‘퀀텀 AI 카메라’를 소개한다. ‘퀀텀 AI 카메라’는 객체 인식과 행동 분석을 통해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제공, 강력한 암호화 및
SK텔레콤(SKT)은 (현지시간) 지난 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인 TM포럼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24에서 개최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창립 총회 이후 본격적인 후속 행보다.‘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SKT를 비롯한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모인 연합체로,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AI 관련 사업 협력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유 CEO는 얼라이언스 멤버 5개사와 전 세계 통신 및 테크 기업 관계자가 모인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SK텔레콤(SKT)은 대한민국 양자 대표기업들의 연합체 ‘퀀텀 얼라이언스’ 명칭을 ‘X Quantum(엑스퀀텀)’으로 확정하고, 첫 상용 제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엑스퀀텀’은 지난 3월 SKT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연합체다. SKT를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이 멤버사로 참여 중이다.SKT를 포함한 멤버사들은 출범 100일을 맞아 공식 명칭을 확정한 ‘엑스퀀텀’이 향후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양자 분야에서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엑스퀀텀’은 정식 명칭 확정과 함께 첫 상용 제
SK텔레콤(SKT)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를 통해 새로운 애플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아이패드 프로’는 신규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애플 전자 기기 중 최초로 M4칩을 탑재해 사용자가 AI 기반 작업을 기존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11인치 모델은 두께가 5.3mm며, 13인치 모델은 두께 5.1mm로 이전 세대보다 100g 가벼워졌다.‘아이패드 에어’는 M2칩을 탑재했으며,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3인치 모델은 이번이 최초다.아이패드 프로 출고가는 179만 3000원부터 319만 원, 아이패
SK텔레콤(SKT)은 머신러닝 설루션 기업 ‘몰로코’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몰로코는 기업에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머신 러닝 기반 AI 스타트업으로, SKT가 추진 중인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이기도하다. ‘어썸’은 SKT T전화, T멤버십, PASS와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타겟팅 광고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어썸 1.0’이 출시된 바 있다.양사는 AI가 타겟팅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에게 더 알맞은 광고를 보여줌으로, 고객 타겟팅을 한층 정교화했다고 강조했다. 신상욱 SKT 광고사업 담당(부사장)은 “몰로코와의 기술 사업 제휴를 통해 폐쇄
SK텔레콤(SKT)은 미국의 생성형 AI 검색엔진 스타트업인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양사의 생성형 AI 검색엔진 사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또 퍼플렉시티는 SKT가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GAP Co.)’에 향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GAP Co.는 SKT의 글로벌 AI 서비스 개발 주체로 퍼플렉시티와 함께 AI 검색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양사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AI 검색엔진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상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AI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퍼플렉시티는 거대언어모델(
SK텔레콤(SKT)과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힘을 합쳐 대한민국 AI 반도체 대표기업 설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SKT의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 간 합병을 추진한다.이번 합병 추진은 국내 AI 반도체 기업간 대승적 통합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전쟁에 나설 국가대표 기업을 만들겠다는데 양사가 합의한 결과다.현재 AI 작업을 위한 NPU(신경망처리장치) 시장은 산업 전반의 AI 접목과 함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기업들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SKT와 리벨리온은 향후 2-3년을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빠른 합병이 필요
SKT는 ‘O-RAN 얼라이언스 표준회의’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SKT는 이번 회의에서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6G·오픈랜 기술 표준화 과제 제안과 함께 국내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 지원에도 나선다고 언급했다.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접속망)은 이동통신 기지국장비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분리해 제조사가 다르더라도 상호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O-RAN 얼라이언스’는 지난 2018년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 주도로 설립된 오픈랜 기술 글로벌 표준화 주도 단체로, 현재는 삼성전자, 에릭슨, 엔비디아, 애플 등 이동통신 관련 제조사와 연구기관
SK텔레콤(SKT)은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분석·데이터화하는 ‘행동 분석 ESG’ 서비스를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산하 3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경기도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오픈식에는 SKT를 비롯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포커스 H&S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AI 기반 행동 분석 서비스는 SKT의 딥러닝 기반 Vision AI 기술과 포커스 H&S의 영상관제 설루션을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행동전문가들에게 제공, 도전적 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발달장애인
SK텔레콤(SKT)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한 지난 1996년 ‘CDMA 대규모 상용화’가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IEEE’는 지난 1884년 토머스 에디슨과 그레이엄 벨 주도로 창설된 전기·전자공학분야 학회로, 1983년부터 인류 사회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업적에 시상하는 ‘IEEE 마일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ICT 분야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IEEE 마일스톤에 선정된 업적들로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1751년 전기 연구를 시작으로, 볼타의 전기 배터리 발명(1799년), 마르코니의 무선 전신 실험(1895년), 최초의 무선 라디오 방송(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