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6일 올 3분기 매출 2조9530억원, 영업이익 1250억원, 세전이익 2320억원, 신규수주 4조678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 같은 결과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7.8% 감소했지만 매출은 36.0% 세전이익은 19.6% 증가한 것이다. 또 미래 성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수주는 같은 기간 77.9% 상승했고,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신규 수주 12조4470억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이전 3분기까지 누적 최대 신규수주 기록은 2014년으로 10조1660억이었다. 또 3분기까지 올해 수주 목표(14조6420억원)의 85%를 달성하며 목표 초과달성 기대감도 높아졌다.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8
GS건설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권혁태 RIF Tech 원장과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기존 플랜트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반응기와 공정 개발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기술 역량을 활용해 고효율 통합 촉매 개발을 맡게 된다.암모니아는 수소를 장거리
GS건설은 오는 29일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두류역 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에 일반 공급하는 아파트는 이중 11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3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두류역 자이는
아파트 가치를 좌우하는 요소들 중 조망권과 일조량을 발품 팔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GS건설은 1호 사내벤처인 ‘인디드랩’이 업계 최초로 아파트 세대별 조망권과 일조량, 소음, 시세 등의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애빈 ‘스택(stack.)’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가 조망권을 3D로만 구현했다면, ‘스택(stack.)’은 3D구현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조망권과 일조권, 에너지 효율, 시세 등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아파트 가치를 한 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이를 개발한 ‘인디드랩’은 GS건설 1호 사내벤처로 올해 3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해 스택을 시장에 공개했다.스택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기술로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대구 시내외의 이동이 용
GS건설 자이(Xi)가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동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GS건설은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로 동상을, ‘자이스케이프 파고라’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2008년 같은 어워드에서 ‘자이 픽스월’로 주요상인 은상을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수상한 후 두 번째 주요상 수상이다. 과천자이의 티하우스인 ‘스톤클라우드’는 ‘물위에 떠있는 구름’을 컨셉트로 팬데믹 이후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에 대한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 VIEW’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인덕원 자이 SK VIEW의 견본주택은 8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선 보이며, 이후
충북 음성에 첫 자이(Xi) 아파트가 분양된다.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짓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9월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대단지이며, 음성군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11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고,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
GS건설이 탄소 포집 플랜트의 핵심인 분리막 기술 개발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GS건설 연구 조직인 ‘RIF Tech’ 권혁태 전무와 ㈜에어레인 하성용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리막 기반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교류와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탄소 포집 분리막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나아가 탄소 포집 플랜트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현재까지 탄소 포집 플랜트는 습식방식으로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가스가 반응성 화학물질을 통과하며 이산화탄소가 포집 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탄소 포집을 위한 화학물질 대신 차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일원에서 ‘봉담자이 라젠느’를 분양한다.GS건설은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가구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 △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단지는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고, 일부타입에 양면개방, 3면개방, 4면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GS건설이 건설사들 중 지난 2분기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정부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올해 시평 순위 30대 건설사들 중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시평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조사 결과 GS건설
FC서울 프로축구 선수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함께 공을 차는 일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GS건설는 3일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한 FC서울과 함께하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자이 풋볼 클래스는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자이 입주민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는 자이만의 서비스다. FC서울과 함께 하는 풋볼 클래스는 매년 한 차례씩 이어져 왔는데 올해부터는 자이안 비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자이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이다. 풋
GS건설은 29일 ‘창원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위치한 ‘가음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9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창원자이 시그니처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