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정부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올해 시평 순위 30대 건설사들 중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시평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
조사 결과 GS건설이 617건으로 30대 건설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시평 순위 12위인 DL건설이 531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시평 4위인 포스코건설이 489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시평 순위 9위인 SK에코플랜트가 467건으로 4위를, 시평 8위인 롯데건설이 422건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한화건설(389건) △DL이앤씨(329건) △현대건설(252건) △삼성엔지니어링(210건) △삼성물산(159건) △동부건설(126건) △계룡건설산업(68건) △대우건설(52건) △현대엔지니어링 (46건) △두산에너빌리티(39건) △현대산업개발(38건) △한신공영(29건) △호반건설(21건) △KCC건설(14건) △코오롱글로벌(8건) △태영건설(8건) △대방건설(4건) △제일건설(1건) 순이었다.
금호건설과 중흥토건, 서희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우미건설, 호반산업 등은 2022년 4~6월에는 ESG경영 포스팅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데이터앤리서치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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