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가 한층 새로워졌다. 현대자동차는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 했다. 또 신사양인 △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하는 등도 반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BTS)은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송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 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뮤직 비디오 공개에 앞서 22일 오전 8시에 1분가량의 뮤직 비디오 선공개 영상을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였다.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2022 월드컵)’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현대차는 이 캠페인을 통해 2022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현대자동차가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대에 나선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명인 동시에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숲을 일컫는 이름이다. 현대차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올 4분기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에 1만6000㎡ 규모 친환경 숲을 새로 조성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이달 말까지 300㎡ 규모의 자생정원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중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지난해 2만㎡ 규모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한 바 있다.강원도 홍천군에 새롭게 생겨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3000그루의 구상나무
현대자동차그룹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더 오토모티브 뉴스 PACE Award’에서 CCU(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양산까지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PACE Innovation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PACE Award’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PACE Award는 매년 자동차산업에서 다양한 혁신적 사례를 선정해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의 뛰어난 협업, 혁신 기술, 주목할만한 기술 등 3개 부문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이번에 현대차그룹이
패밀리카의 맏형 격인 싼타페가 명성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동생 격인 기아의 쏘렌토에게 밀려 빼앗긴 패밀리카의 대명사를 되찾고 자존심을 회복할지 주목되는 것이다.현대자동차는 20일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연식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2023 싼타페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인정받았다. 현대차의 엑시언트가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되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 오는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접수해 지원하는 펀딩 프로그램이다.해당 기관이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젝트를 신청하면 이에 대해 EPA가 최종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는 1302개 블루핸즈, 기아는 777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현대자동차는 올해 두 번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연구개발(R&D), 생산, 전략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 별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현대차는 지난 7월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을 도입, 매 홀수월 1일마다 각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전환형 인턴 포함)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페이지에 일괄 게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기존에 진행하던 상시채용의 경우 각 현업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며 차량 반도체 스타트업인 보스반도체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 기업이다.보스반도체는 올해 설립돼 차량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CPU 및 그래픽 △고속 신호 인터페이스 등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해 글로벌 수준의 팹리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차량에 필요한 최적화된 차량용 반도체 관련 기술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경쟁력 있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할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인 아이오닉6가 사전계약 첫날에만 3만7000여대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지난 22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첫날 계약 대수가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2만3760대를 불과 1년 반 만에 1만368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이와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현대자동차가 아이노닉6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현대차는 22일 아이오닉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기존 SUV 위주였던 전기차의 틀을 깨는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이다.아이오닉6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기차를 꿈꿔왔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았다.현대차는 19일 아이오닉5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평가를 실시했고, 이중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점 평가 대상이었다.토니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5는 주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총 4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 시 오픈소스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저작권 분쟁 및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현대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가 오픈소스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