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UP가전 2.0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해 7월 2도어 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선보인 이후, 이번에 두 가지 신규 라인업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냉장고 제품군에 UP가전 2.0을 확대해 ‘초개인화’ 된 주방 생활을 구현한다는 목표다.LG전자는 ‘UP가전 2.0’에 대해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가 맞춰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고객은 냉장고를 수령하기 전 LG 씽큐 앱에서 ‘라이프 패턴 분석’ 설문을 진행하고, LG전자는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추천 모드를 제안한다. 예를
LG전자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고객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른바 ‘만·들·되(만나보기·들어보기·되어보기)’로 불리는 고객 이해 프로젝트를 통해서다.LG전자는 전화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에서 지난해까지 국내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고객의 현장’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무대를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설명했다.올해부터는 하이텔레서비스(상담) 뿐 아니라 △하이프라자(판매) △판토스(배송) △한국서비스(서비스) △하이엠솔루텍(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등으로 주요 고객접점 전반으로 LG전자 국내 임원들의 체험 현장이 확대된다.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LG전자는 대용량 식기세척기 선택의 폭을 넓힌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신제품은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센티미터(cm)와 15센티미터(cm)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14인용 식기세척기는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으며,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선반의 높이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식기세척기에만 적용됐던 ‘글라이드 레일’을 신제품에도 탑재해 많은 식
LG전자는 느린 학습자·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과 전자레인지 편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TV 등 ‘쉬운 글 도서’ 제작에 이어, 올해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를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LG전자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쉬운 글 도서’ 전자레인지 편은 오는 4월 추가 발행될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발행한 ‘쉬운 글 도서’를 올해 안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과 영문 버전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최홍준 부사장, LG전자 공혁준 IT CX담당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경량화 언어 모델(SLM)’과 노트북에 적용하는 AI 기능 및 서비스 개발 협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LG전자는 업스테이지의 ‘솔라(Solar)’ 모델을 활용해 고객에게 AI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사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온디바이스 AI’란 별도의 인터넷 연결 없이 노트북, 태블릿 등 기기에서 AI
LG전자는 실속형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에어(Air)’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무선청소기를 사용 중인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고객들이 기존 무선청소기에 가장 원하는 개선점으로 무게와 크기를 꼽았다고 설명했다.이에 LG전자는 약 1.97kg의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기존 코드제로 A9 대비 20% 이상 가볍다고 강조했다. 또 최대 흡입력은 일상적인 청소에 충분한 150W라고 덧붙였다.거치대 크기도 줄여, 제품을 거치했을 때 전체 부피는 코드제로 A9을 거치했을 때보다 약 30% 줄었다.LG전자는 코드제로 A9 에어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우선 판매하며, 이후 전국 오프라
LG전자는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에 민감한 고객이 많다는 점, 공기청정기에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고객 의견 등을 반영해 신제품에 UV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처음으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신제품 하단 중앙부에 UVC LED 램프를 탑재해 토출하는 공기 자체를 살균함으로써 위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제품 하단으로 흡입한 공기
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기부 주도 하에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30일부터 시작된다. 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협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LG전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파일럿 및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LG전자 조주완 CEO는 지난해 7월 스마트
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관람객은 각 공간에서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등 혁신 제품들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MAGNIT)’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고 언급했다.먼저 ‘LG 매그니트 올인원’은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표시하는 타이머 기능을 갖추어 매직리모컨을 마우스 커서나 레이저 포인터로 활용할 수 있어 회의에
LG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최근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험과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는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지난해부터 기술을 활용한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B2B 제품을 운용, 관리하는 솔루션을 모은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된 제품마다 맞춤 콘텐츠를 적용하고 스케줄에 맞춰 수시로 콘텐츠를 교체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화질 등 하드웨어 기술력뿐만 아니라 전체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 중요하다.‘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LG전자는 호텔TV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84조 2278억 원, 영업이익 3조 5491억 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과거 펜트업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 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 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 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두 사업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47.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kg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지난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LG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이다.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