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는 이용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카카오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부분을 ‘카카오 카본인덱스’ 및 ‘사회적 탄소 감축량’으로 산정해 발표했다. 카카오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지난 2022년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언, 지난해부터 이용자가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활동을 계량화한 카본인덱스 수치를 발표해 오고 있다. 2023년 카본인덱스는 5400만 KUC로 집계됐다. 카본인덱스에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지갑을 통한 전자문서 전환 1억 2000만 건 △카카오맵 자전거, 카카오T 바이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조42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0%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113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6%다.카카오의 2023년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887억원으로 집계됐다.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03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톡비즈 매출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광고형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고, 선물하기·톡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