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르노에서 만족스러운 차량을 만났다. 바로 그랑 콜레오스다. 르노 브랜드는 필자에게 첫차의 추억이 담긴 브랜드다. 필자는 2006년 군 제대 후 첫차로 르노코리아의 전신인 르노삼성에서 뉴SM5를 신차로 출고해 탔었다. 당시 르노삼성의 뉴SM5의 경우 닛산의 티아나와 쌍둥이차로 불리고, 젊은이들에게 인기 차종으로 꼽힐 만큼 준수한 판매고를 보였다.이후 르노의 차량 중 ‘이거다’ 싶은 차량이 없었다. 그러다 약 20년 만에 르노에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난 것이다. 이를 방증하는 수치가 바로 판매량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12월 월 판매량에서 9위에 올랐고, 올해 1월 2040대가 팔리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
르노코리아는 1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정비 쿠폰을 증정한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그랑 콜레오스 장기 시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2025년 새해 첫 달 르노코리아는 ‘언리미티드 뉴 이어 위시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그랑 콜레오스의 5G 데이터 무제한 제공을 기념해 마련됐다고 10일 밝혔다.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들이 5G 데이터 무제한 이용과 함께 케어 서비스까지 넉넉하게 누릴 수 있도록 1월 출고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정비 쿠폰을 제공한다. 정비 쿠폰은 전국 3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하다.이번 설 연휴 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