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1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우수 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진다. 특히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에서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금호미쓰이화학은 이번 수상에서 △친환경 바이오 제품개발 △생산 공정 상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수를 원료로 재생시키는 공
폴리우레탄의 핵심원료 MDI를 생산하는 금호미쓰이화학이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 현재 170여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상위 1%에게 플래티넘을, 상위 5%에겐 골드, 상위 25%에겐 실버, 상위 50%에겐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금호미쓰이화학은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 첫 해부터 ‘골드 등급’을 얻는 성과를 만들며 지속가능성에 대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미쓰이화학과 금호폴리켐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7억불 수출의 탑과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해외시장 개척,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들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진다.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 MDI 전문 기업 금호미쓰이화학은 세계적 경기 둔화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액을 24% 증대시키며 작년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에 이어 올해 7억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했다. MDI는 폴리우레탄의 원료로 사용되며 주로 건자재, 매트리스, 섬유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디스플레이, 전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인 금호미쓰이화학은 전남 여수 MDI(메틸렌 다이페닐 다이아이소사이아네이트) 공장의 생산설비 20만톤 증설 공사를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MDI는 자동차 내장재와 냉장고 단열재, 건축자재, LNG선 보냉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다.금호미쓰이화학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수공장의 연간 MDI 생산능력을 41만톤에서 61만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금호미쓰이화학은 포스코건설과 MDI 증설 종합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기간은 2024년 상반기까지다.금호미쓰이화학은 현재 MDI 국내 1위 기업으로, 증설이 완료되면 단일 공장 기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