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일에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2012년부터 연 1회씩 실시하던 헌혈 행사를 작년엔 2회, 올해는 3회로 그 횟수를 늘렸다.금호석유화학은 헌혈 참여자들에게 적십자 기념품 외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한 회사 차원의 특별한 선물도 준비해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이 헌혈 활동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최근 금호석유화학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21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진 낭보다.우선 에코바디스의 평가 영역별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성과는 △환경 부분 – 기후변화 대응전략 수립 및 Scope 1,2 감축목표 설정 △노동·인권 – UNGC 가입 및 공개 지표 확대 △윤리 – 윤리 감사 조직 강화(준법지원인 지정) △지속가능 조달 – 지속가능 조달 정책 제정 및 공급망 ESG평가 도입 등이다. 환경과 노동·인권 부문에서의 우수한 점수를 포함해 전 분야에서 준수한 결
금호석유화학은 이사회를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완료에 따른 소각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근 9월까지 약 6개월간 신탁계약을 통해 소각 목적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실행으로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이상 앞서 지난 7월 초에 총 66회에 걸친 자사주 매입을 조기 완료했다.이번 소각 대상 자사주는 총 98만1532주로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 수의 3.2% 규모이며, 금액으로는 약 1500억원으로 별도 당기순이익의 15.2%에 달한다. 이는 지난 해 금호석유화학이 별도 당기순이익의 5~10%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사용한다고 발표한 계획보다 5%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