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밝힌 발언과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는 2일 반박문을 내고 조목조목 따졌다.도정질의에서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4)이 김 지사를 향해 지난달 15일부터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일주일에 세 번씩 열리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규탄 집회와 관련해 질의하자 “도의 대관 취소 조치는 주민 안전과 생존에 관련된 것이지 종교 탄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이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문을 통해 “김 지사는 주민 안전을 위해 대관 취소 조치를 내렸다고 했지만, 신천지 행사가 북한과 (경기도)주민 안전에 어떤 위협이 되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말라.’오해받지 않을 행동을 하지 말라는 선조들의 격언이다. 이러한 격언은 중책을 맡았거나 중요한 길을 가려는 정치인들에게도 많이 적용되는 말이다.이 격언은 여러모로 현재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필요한 말 같다. 100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김 지사의 행보가 이 격언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기 때문이다. 김 지사의 행보를 보면 대놓고 갓끈을 매는 수준이다.김 지사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는 상황임에도, 김 지사는 자신의 차기 정치적 행선지로 여겨지는 대선에만 눈이 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및 위증교사 선고가 수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