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의 주주총회가 사측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다올투자증권은 15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내이사로 전수광 전무를 선임하고, 보통주 1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아닌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건 등 이사회에서 상정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통과됐다.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주주제안 안건은 모두 부결 또는 자동폐기됐다. 김 대표가 추천한 강형구 한양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도 부결됐다.주주총회에는 77.4%의 주주가 위임 및 현장 출석 또는 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날 관심을 모은 김 대표의 주주제안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통과
다올투자증권은 신규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명단.<신규선임>◇ 실장▲ 리스크심사실장 전무 이종서
다올투자증권이 4분기 영업이익(연결) 6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다올투자증권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607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으로는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2022년 4분기부터 시작된 4개 분기 연속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레고랜드 사태 이전 수준까지 올라와 대손충당금 차감 전 경상적 영업이익(연결)이 322억원에 달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덧붙였다.4분기 흑자전환의 주요 원인은 사업 포트폴리오 및 수익구조의 체질 개선에 있다. 부동산 금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해 균
다올투자증권이 한현철 전 메리츠증권 도곡금융센터장을 리테일금융센터 PIB 전무로 영입하며 리테일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한현철 전무는 20여년간 증권사 리테일영업 부문에서 독보적 성과를 기록한 금융투자업계 대표 프라이빗뱅커(PB)다. 미래에셋증권(구 대우증권) 재직 시 최연소 지점장에 올랐고,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대치센터장, 메리츠증권 도곡금융센터장을 역임했다.한전무가 합류함에 따라 다올투자증권 측은 리테일 고객자산 확대는 물론 양질의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테일사업을 한 단계 레벨업하고 타부문과의 시너지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다올투자증권은 전체 사업규모 대비
다올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 한국 이훈재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를 전문위원으로 영입하며 S&T부문 영업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훈재 전문위원은 25여년간 글로벌 IB에서 대형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솔루션 설계 및 금융상품을 제공한 기관영업 전문가다.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전문위원은 동양종금, 맥쿼리은행에서 채권인수금융과 외환업무를 시작했다. 2007년에는 JP모건(홍콩)으로 자리를 옮겨 구조화 상품 및 대체투자를 총괄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로 금융솔루션 및 구조화 상품 판매를 총괄했다.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이선범 부문대표를 영입해 S&T부문을
다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소속 골프선수 유해란 프로와 함께 서울재활병원 ‘새병원건립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재활병원은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척수손상, 뇌성마비, 발달장애,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그러나 소아 외래진료 2년, 청소년 외래진료는 3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환자가 많으며 본관 및 부속 건물이 비효율적으로 구성돼 있어 새 병원 건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서울재활병원의 새 병원 건립 취지에 공감한 다올금융그룹은 LPGA에 진출한 후원선수 유해란 프로의 첫 우승과 신인왕 달성을 기념해 서울재활병원 ‘새병원건립기금 후원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