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슬로베니아의 대표 관광지인 포스토이나 동굴에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유럽에 위치한 동굴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한다.특히, 고대 용과 비슷한 생김새로 ‘베이비 드래곤’이라고도 불리는 희귀 동물 ‘올름’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올름은 최대 10년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고, 수명이 100년이나 돼 오늘날까지도 신비의 동물로 유명하다.삼성전자는 더 테라스를 통해 올름의 움직임과 서식 환경을 관람객들이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올름이 서식하는 비바리움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