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66(PSX, Phillips 66 )은 독일 및 오스트리아 소매 마케팅 사업 매각 계약을 발표했다.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15일, 필립스66(증권 코드: PSX)은 자회사인 필립스66 콘티넨탈 홀딩 GmbH가 독일 및 오스트리아 소매 마케팅 사업의 65% 지분을 매각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에는 JET 브랜드의 주유소가 포함되며, 매각 대상은 투자 회사인 에너지 이퀘이션 파트너스와 스톤피크의 자회사들이 소유하는 컨소시엄이다.필립스66은 새로운 합작 투자 회사를 통해 비운영 35% 지분을 유지하게 된다.필립스66의 마크 라셔 회장 겸 CEO는 "이번 거래는 우리의 포트폴리오 최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증대시킨다"고 말했다.필립스66은 독일 및 오스트리아 소매 마케팅 사업의 기업 가치를 약 25억 유로(약 28억 달러)로 평가하며, 이는 예상 2025년 EBITDA를 기준으로 한 9.1배의 기업 가치/EBITDA 배수를 나타낸다.필립스66은 관례적인 매매 가격 조정 후 약 15억 유로(약 16억 달러)의 세전 현금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 수익은 회사의 전략적 우선 사항인 부채 감소 및 주주 환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필립스66은 Mineraloelraffinerie Oberrhein GmbH & Co. KG(MiRO) 정유소로부터 제품을 공급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독일 및 오스트리아 소매 사업은 총 970개의 주유소를 포함하며, 이 중 843개는 JET 브랜드의 주유소이다.거래는 규제 승인 및 기타 관례적인 조건에 따라 2025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필립스66은 통합된 하류 에너지 제공업체로, 전 세계 경제를 이끄는 제품을 제조, 운송 및 마케팅하고 있다.본사는 휴스턴에 위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고 삶을 개선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또한, 필립스66은 기후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로 인해 사업에 변화가 생기거나 지출이 증가할 수 있
알바리움티데만홀딩스(ALTI, AlTi Global, Inc. )는 독일의 콘토라를 인수하여 유럽 진출을 확대했다.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6일, 알바리움티데만홀딩스(이하 회사)는 콘토라 패밀리 오피스 GmbH(이하 콘토라) 인수 계약을 발표했다.콘토라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가족 사무소 및 자산 관리 회사로, 초고액 자산가 가족, 기업가 및 선택된 기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25년 2월 28일 기준으로 콘토라의 관리 자산은 약 1억 4천만 유로에 달한다.이번 거래는 2025년 2분기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적인 마감 조건에 따라 진행된다.관련 보도자료는 2025년 3월 6일 회사가 발행한 것으로, 본 문서에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다.이 거래는 알바리움의 유럽 내 입지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며, 독일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초고액 자산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알바리움은 77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독립적인 글로벌 자산 관리 회사로, 이번 인수를 통해 초고액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콘토라는 20년 가까운 경력을 가진 창립자 운영 기업으로, 고객의 자산을 세대에 걸쳐 보존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콘토라는 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개방형 및 폐쇄형 펀드와 대체 전략에 전문화되어 있다.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공동 CEO인 슈테판 부흘발트와 드. 패트릭 마우렌브레허는 알바리움에 일부 자금을 재투자하고, 독일 시장을 위한 알바리움의 전략 실행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알바리움의 CEO인 마이클 티데만은 독일 시장의 복잡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글로벌과 로컬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콘토라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글로벌 접근성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콘토라의 공동 CEO인 슈테판 부흘발트와 드. 패트릭 마우렌브레허는 알바리움과의 합병이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언급하며, 고객에게 뛰어난 가족 사무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트럭인 수소전기트럭으로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뛰어들었다.현대자동차는 최근 물류, 제조 등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 전달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수출이다.이번 공급계약은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7개 회사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BMDV에 보조금을 신청하고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최근 독일 정부는 친환경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상용차 구입 업체 및 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