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사진) 한화솔루션 사장의 그룹 내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며 보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김 사장의 주력해오던 태양광 사업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21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에 따르면 한화큐셀 유럽법인은 독일의 에너지 거래 플랫폼 기업인 링크텍의 지분 약 66%를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 모듈 생산하는 제조업을 넘어서 소프트웨어(SW) 및 정보통신기술(IT) 기반의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링크텍은 독일에서 전력, 가스 등을 공급하는 공기업 에너시티가 2020년 7월 설립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