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KLM)은 럭셔리 브랜드 유통기업 ‘부루벨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사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에어프랑스·KLM은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행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SAF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출장 여행 시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원하는 만큼의 액수를 연간 기부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은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SAF 구매에 사용한다.지난해 7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에어프랑스와 KLM이 부루벨코리아와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