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하 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개최된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부민 2구역은 부산시 서구 부민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재개발이 되면 지하 4층~지상 23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3562억원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단위세대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 내 명품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및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단위세대는 분양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4~6베이 및 중·대형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