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박광호(사진) 소자소재연구소장(상무)이 ‘제17회 전자·IT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매년 전자·IT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5개 분야에 걸쳐 포상을 수여한다.5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박 상무는 반도체 기판 소재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박 상무는 1996년 LG이노텍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 기판 분야 R&D(연구개발)에서 차별화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이 글로벌 기판 소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