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내년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해 연휴 기간 동안 주요 인기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에어부산은 최근 해외여행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는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다낭 노선의 항공편 수를 추가 확대해 여행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에어부산은 내년 설 연휴 기간(1월 20일~24일)동안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 중인 부산-오사카 노선을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매일 1회 운항 중인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왕복 2회 운항한다.또 인천공항에서도 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1회에서 2회로, 오사카 노선은 1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