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터서플라이(TSCO, TRACTOR SUPPLY CO /DE/ )는 온라인 반려동물 약국 올리벳을 인수했다.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트렉터서플라이(증권코드: TSCO)는 2024년 12월 30일, 올리벳이라는 사모 온라인 반려동물 약국의 인수를 완료했다. 올리벳 인수 계획은 2024년 10월 24일에 처음 발표됐다.트렉터서플라이의 사장 겸 CEO인 할 로턴은 "올리벳 팀을 트렉터서플라이 가족으로 공식적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수는 우리의 기존 'Life Out Here' 제품 및 서비스 라인업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트렉터서플라이는 3,700만 명의 이웃 클럽 회원들에게 가치 지향적인 반려동물 및 동물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리벳의 고객들에게 트렉터서플라이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리벳의 인수로 인해 회사의 총 주소 가능한 시장이 150억 달러 증가하여 2,250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올리벳은 1992년에 설립된 이후로 모든 주에서 완전히 라이센스가 부여된 선도적인 온라인 반려동물 및 동물 약국으로 성장했으며, 세 개의 유통 센터를 운영하여 고객의 요구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키고 미국의 대다수 지역에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리벳은 브랜드 이름의 약물, 전문 약국 조언 및 자동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동물 양육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검증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인수의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렉터서플라이는 85년 이상 동안 레크리에이션 농부, 목장주, 주택 소유자, 정원사, 반려동물 애호가 등 'Life Out Here'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다. 트렉터서플라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농촌 라이프스타일 소매업체로, 포춘 500에서 293위에 랭크되어 있다.회사의 5만 명 이상의 팀원들은 전설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땅과 가까워지거나 동물을 돌보거나 DIY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