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커뮤니케이션즈패런트(FYBR, Frontier Communications Parent, Inc. )는 2025년 자본 조달 및 임원 보상 계획을 발표했다.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프론티어커뮤니케이션즈패런트는 2025년 8월 27일, 프론티어커뮤니케이션즈홀딩스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 간에 전환형 무담보 약속어음(이하 '전환어음')을 체결했다.이 전환어음에 따라 버라이즌은 프론티어홀딩스에 최대 2억 달러의 신용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중 5천만 달러는 발행 시점에 인출되었고, 나머지 1억 5천만 달러는 2026년 1분기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인출 가능하다.최종 차수의 경우 버라이즌의 사전 서면 동의가 필요하다.2025년 12월 19일, 버라이즌은 프론티어홀딩스가 전환어음의 인출 기간 및 통지 요건을 준수하지 않아도 되도록 면제하기로 합의했다.이로 인해 프론티어홀딩스는 전환어음의 나머지 1억 5천만 달러를 한 번에 인출할 수 있게 되었다.전환어음의 모든 차입금은 연 0.87%의 일일 단순 SOFR 금리에 따라 이자가 부과되며, 프론티어홀딩스의 선택에 따라 현금 또는 현물로 분기별 지급된다.전환어음은 프론티어홀딩스의 무담보 선순위 부채로, 모든 기존 및 미래의 선순위 부채와 지급 우선권이 동일하다.전환어음은 2028년 8월 27일에 만기가 도래하며, 만기 시점에 모든 이자가 지급된다.합병 계약이 종료되면, 전환어음의 미상환 차입금과 미지급 이자는 자동으로 프론티어의 보통주로 전환된다.전환어음은 1933년 증권법 제4(a)(2)조에 따른 사모 배치 면제를 근거로 발행되었다.2024년 9월 4일, 프론티어커뮤니케이션즈패런트는 버라이즌 및 프랑스 머지 서브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에 따라 머지 서브는 프론티어커뮤니케이션즈패런트를 합병하여 버라이즌의 완전 자회사로 남게 된다.합병과 관련하여, 프론티어커뮤니케이션즈패런트의 특정 임원들은 세금 조항에 따라 '과도한 패러슈트 지급'으로 간주될 수 있는 지급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를 완화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