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니션쎄라퓨틱스(CGTX, COGNITION THERAPEUTICS INC )는 경구용 제제 제로비메신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코그니션쎄라퓨틱스가 2025년 5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로비메신(zervimesine, CT1812)의 임상 2상 COG2201 ‘MAGNIFY’ 시험에서 지리적 위축(geographic atrophy, GA) 환자에 대한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서 제로비메신 치료를 받은 참가자들은 위약군에 비해 GA 병변 성장 속도가 평균 28.6% 느려졌으며, 18개월 후 병변 크기는 위약군에 비해 28.2% 작아졌다.MAGNIFY 연구는 총 246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약 100명이 등록된 후 종료되었다.코그니션쎄라퓨틱스의 최고 의학 책임자이자 연구개발 책임자인 앤서니 O. 카지아노 박사는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 및 루이체치매에 대한 임상 2상 연구에서 제로비메신 치료로 질병 진행이 강력하게 지연되는 증거를 관찰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 결과는 제로비메신이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 약제로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GA는 죽은 망막 세포와 분해되지 않은 폐기물 단백질로 구성된 병변이 형성되어 중심 시력에 맹점을 만드는 질환이다.GA 병변의 변화는 성장 속도와 크기를 두 가지 방법으로 측정했다.MAGNIFY 연구에서 성장 속도 분석 결과, 제로비메신 치료를 받은 참가자들의 GA 진행 속도가 28.6%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18개월 후 제로비메신 치료를 받은 참가자들의 평균 병변 크기는 위약군에 비해 28.2% 작았다.코그니션쎄라퓨틱스는 이러한 주요 결과가 승인된 주사형 보체 억제제의 발표된 데이터와 비교할 때 긍정적이라고 믿고 있다.약 2/3의 환자가 12개월의 투약을 완료했으며, 1/3은 18개월의 투약을 완료했다.추가 데이터, 안전성, 인구 통계 및 시각적 및 해부학적 결과는 여전히 분석 중이며, 추후 보고될 예정이다.코그니션쎄라퓨틱스는 올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