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 대한 편견을 포스코건설이 깨고 있다. 지하주차장이 기존의 어둡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따듯한 햇살이 비추고 그 햇빛으로 식물들이 자라는 정원이 조성하기 때문이다.포스코건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이 같은 시도는 지난해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개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친환경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포스코건설이 선보일 ‘바이오필릭 주차장’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과 첨단기술이다. 친환경 측면에서는 ‘Green life with the sharp’의 슬로건에 맞게 자연을 온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