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BAM, Brookfield Asset Management Ltd. )는 2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전략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브룩필드와 카이가 2025년 12월 9일, 카타르의 AI 기업이자 카타르 투자청(QIA)의 자회사인 카이와 함께 카타르 및 일부 국제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집중하는 200억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를 설립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이 파트너십에 따라 브룩필드와 카이는 카타르의 AI 인프라에 투자하기 위해 자본과 운영 전문성을 제공하며, 완전 통합된 AI 시설 개발을 포함하여 카타르의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및 AI 생태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파트너십은 카타르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통해 AI 인프라의 기반을 지원하고 카타르 전역에서 AI의 채택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공급망에 투자할 예정이다.200억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는 카타르가 중동에서 AI 서비스 및 인프라의 주요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야망을 지원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통합 컴퓨트 센터는 지역의 고성능 컴퓨팅 접근성을 확대하고 주요 산업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의 배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브룩필드와 카이는 카타르 외에도 선택된 국제 시장에서 AI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고 건설할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브룩필드와 그 파트너들은 최근 출범한 브룩필드 인공지능 인프라 펀드(BAIIF)를 통해 이 벤처에 투자할 계획이다.카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브룩필드의 글로벌 AI 인프라 프로그램의 초석을 형성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최대 1,000억 달러의 총 투자를 동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카타르 투자청(QIA)의 CEO인 모하메드 사이프 알-소와이디는 "QIA는 AI 투자를 통해 발전을 이끄는 최전선에 서 있다. 이 합작 투자는 QIA의 지역 및 글로벌 영향력을 전달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브룩필드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이 JV는 카타르의 국가 비전 2030을